수술 전 공개상담
고마움의 글까지 주시다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47회 작성일 03-09-24 13:02
조회 447회 작성일 03-09-24 13:02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아,
무사히 잘 내려가셨군요!
제가 너무 늦은 탓에
"저녁은 했는지..." 조차 물어보지도 못하고,
또 늦은 밤 먼길 조심히 잘 가시라는 말도 못한 채 헤어져서
어젯밤 집에서 내내 안타까운 마음을
떨쳐버리지 못 했답니다.
늦어서 저한테 퍽 미안하셨던 모양인데
미안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오히려 얼마나 다행이었나요?
만일 저마저 퇴근후 없었다면
오셔서 얼마나 황당하셨을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다, 님이 복이 있으셔서
예정대로 잘 치료받고 내려가실 수 있었던 거지요.
디른 날은 훨씬 일찍(보통 7시 전) 퇴근을 하는데
다행히도 어제는 10월16일과 17일에 초청받은
오스트리아 성형외과학회에서
강연할 초청강연자료를 준비하느라고 좀 늦었던 거지요.
저야 늦게라도 치료해드려야할 의무가 있는 거 잖아요?
늦게 오셨다고 해서 저는 전혀 불쾌하거나 그러지 않았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그런데 토요일날 맛있는 것까지 사가지고 오신다니...
사오는 것보다 몇배나 값진
고마움의 글을 이렇게 오늘 주시지 않으셨나요?
우선 무사히 내려가셔서 오늘 일에 차질이 없으셨다니 좋구요
또 이렇게 글을 주셔서 무척 기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제는 머리나 가슴을 높게하고 주무실 필요가 없습니다.
편하게 주무시도록...
그리고 찍찍이는 토요일날 오실 때까지
그냥 두세요.
그럼 토욜날 기다릴께요.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아,
무사히 잘 내려가셨군요!
제가 너무 늦은 탓에
"저녁은 했는지..." 조차 물어보지도 못하고,
또 늦은 밤 먼길 조심히 잘 가시라는 말도 못한 채 헤어져서
어젯밤 집에서 내내 안타까운 마음을
떨쳐버리지 못 했답니다.
늦어서 저한테 퍽 미안하셨던 모양인데
미안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오히려 얼마나 다행이었나요?
만일 저마저 퇴근후 없었다면
오셔서 얼마나 황당하셨을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다, 님이 복이 있으셔서
예정대로 잘 치료받고 내려가실 수 있었던 거지요.
디른 날은 훨씬 일찍(보통 7시 전) 퇴근을 하는데
다행히도 어제는 10월16일과 17일에 초청받은
오스트리아 성형외과학회에서
강연할 초청강연자료를 준비하느라고 좀 늦었던 거지요.
저야 늦게라도 치료해드려야할 의무가 있는 거 잖아요?
늦게 오셨다고 해서 저는 전혀 불쾌하거나 그러지 않았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그런데 토요일날 맛있는 것까지 사가지고 오신다니...
사오는 것보다 몇배나 값진
고마움의 글을 이렇게 오늘 주시지 않으셨나요?
우선 무사히 내려가셔서 오늘 일에 차질이 없으셨다니 좋구요
또 이렇게 글을 주셔서 무척 기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제는 머리나 가슴을 높게하고 주무실 필요가 없습니다.
편하게 주무시도록...
그리고 찍찍이는 토요일날 오실 때까지
그냥 두세요.
그럼 토욜날 기다릴께요.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 이전글원장선생님! 어제는 죄송! 감사! 03.09.24
- 다음글수고스러우시겠지만... 03.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