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그럴 염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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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20회 작성일 03-09-04 00:00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거창하게 생각하고 망설였다는 님께서
저희 배꼽통한 상담글들을 다 읽어보시고
마음이 놓인다니 다행이고 또 감사합니다.
님의 예리한 관찰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 전문적인 걸 물어보셨군요.

잘 보셨어요.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식염수를 주입한 후 코드(줄)를 빼버리면
자동으로 팩의 밸브가 잠겨지지요.
그러니 그 밸브로 샐 확률이 더 높을 거 같다구요?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보형물이 개발되던 초기에
그런 논란이 없었던 건 아니지요.
그러나 지금은 보형물을 만드는 기술이 놀랍도록 발전하여
그 밸브로 샐 확률이 전혀 없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보형물이 터지거나 새는 모든 경우들이(그나마 아주 드물지만)
모두가 밸브가 아닌 다른 부위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 안하셔도 되잖겠어요?
축구공이나 농구공에도 공기 주입구가 따로 있지요.
그러나 공이 터질 경우나 바람이 새는 경우를 보면
공기 주입구를 통해 새거나 터지는 경우를 보신 적 있나요?
전혀 없지요? 보형물에서도 마찬가지이므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제 궁금증이 사라지셨길 바랍니다.
전문적이긴 하지만 예리한 좋은 질문이었어요.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비용에 대하여는 님의 멜 확인해보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