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매우 학구적인 질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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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811회 작성일 24-02-20 16:49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먼저 배꼽가슴성형에 대해 이토록 자세히 알아보시고

장점에 대해서도 제가 따로 말씀드릴 내용이 많지 않을 정도로 잘 알고 계시고

이렇게 문의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배꼽가슴성형의 장점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계시고

너무 마음에 드는 와중인데 딱 하나가 걸리셨던 거로군요.

이 걱정만 해결되면 그토록 고민하고 원했던 가슴성형에 대한 결정을

미루지 않을 수 있는데 말입니다.

그렇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수술시간은 기껏해야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전신 마취도 아닌 수면마취를 하는데다 입원도 필요 없으니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소풍 가듯이 수술을 받으러 오시면 됩니다 ^^

 

걱정하셨던 내용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배꼽절개는 배꼽 안쪽에 1.5cm 정도로만

아주 작게 절개가 들어갑니다.

 

식염수 주머니가 들어갈 수 있도록만 하면 되거든요.

유방 밑에 있는 근육 아래까지 통로를 만들어서

안전하게 자리를 잡은 후에 생리 식염수를 주입하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보호자분도 수술실에서 같이 참관하실 수 있으니

한결 더 걱정을 덜어도 되겠지요?

 

절개 부위도 아주 작다 보니 회복도 그만큼 빠르고

수술도 아주 간단합니다.

직접 해보면 왜 다들 배꼽으로 하는지 알게 되실 거예요.


이렇게 좋은 배꼽가슴성형이지만

그런데 딱 하나 궁금한 게 있으시다구요?

배꼽이 가슴에서 좀 멀다구요?

멀어서 수술이 더 어렵지 않겠느냐구요?


하하하,

참 재미있는 질문을 주셨어요.

지금이 어떤 시대입니까?

수만 킬로(km) 떨어진 우주에도 우주선이 정확히 도착하잖아요.

더구나 고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공전자전으로 움직이는데도 정확히 맞추게 됩니다.

놀랍지요? 그런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겨우 1-2cm 가깝고 또는 더 멀다고 

수술이 쉽거나 더 어려울 수가 있겠어요? 하하하


사실 보형물이 놓일 공간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가슴밑선 부분입니다.

가슴 중간에서 윗쪽은 박리를 하지 않아도 그저 손가락만 갖다 대어도 

저절로 근막이 벌어져 공간이 만들어지니까요.   

그래서 가슴밑선 부위 외에는 공간 박리가 힘 안들이고 저절로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가슴밑선 부위는 단단하고 질긴 인대들이 서로 부착되어 있어서 

이곳을 잘 박리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결국 얼마나 자연스럽고 예쁜 가슴을 만드느냐는 

이곳 가슴밑선 부위를 얼마나 잘 박리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잘 박리해야 할 이 가슴밑선 부위가 과연 배꼽보다 겨드랑이에서 가까울까요?

천만에요! 

거리상 전혀 차이가 없어요!

오히려 배꼽쪽에서 가슴밑선 부위 인대를 박리하기가 더 쉽습니다.

나뭇가지를 윗쪽으로 당겨야 잘 꺾어지나요? 

아니면 아랫쪽으로 당겨야 더 잘 꺾어지나요?

마찬가지로 가슴밑선 부위의 인대나 딱딱한 결체조직을 아랫쪽으로 당겨야 잘 박리가 된답니다.

즉 아래 배꼽쪽에서 박리하는 게 위쪽 겨드랑이에서 하는 것보다 더 용이하다는 뜻입니다. 


자, 이해가 되셨나요?

님의 질문을 받고 놀라웠어요.

매우 학구적인 질문이면서 

사실 이러한 질문은 의사들이나 하는 질문이거든요.

(혹시 의료인은 아니신지...ㅎㅎㅎ) 


이제 안심하고 배꼽가슴성형에 맞기셔도 되겠지요?

수술 간단하고 별로 아프지 않으며 

회복이 엄청 빨라 수술 당일부터 거동이 가능하고

흉터 걱정 없고요 그러면서도 아름다운 가슴이 될 수 있는 배꼽가슴성형~!!!

정말 딱 원하는 거라고 하셨던 대로

원하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리라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02-542-1213으로 전화 주시거나

카톡으로 문의를 주시면 상담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뵐 수 있게 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압구정필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