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재수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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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i21
조회 1,019회 작성일 08-02-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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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초에 타병원에서 코젤/유륜/250로 가슴확대를 했습니다(출산경험이 2회있었지만, 가슴이 작아서 쳐짐현상도 거의 없고 짝가슴도 심하지 않아서 처음상담시 수술하기에 좋은 가슴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70일정도 되었는데, 팔에 힘을 주면 오른쪽 가슴은 혼자 팩모양이 불룩 튀어나오고 누우면 왼쪽가슴은 약간이라도 퍼지는데, 오른쪽 가슴은 누워도 퍼지지 않고 팩모양이 느껴질 정도로 동그랗게 서있습니다

병원에 혹시 오른쪽은 근육위로 팩이 들어간게 아닌지 문의 했으나 병원측에서 양쪽다 근육밑로 수술했고 갈비뼈가 완전히 대칭이지 않기 때문에 누웠을때 오른쪽이 튀어나올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눈에 띌 정도 비대칭가슴도 아니고 사람들은 대부분 약간씩은 비대칭이 아니냐, 그럼 모두 가슴수술 한 사람들은 누웠을때 가슴이 이렇게 다 짝짝이이냐고 했더니, 성형수술한 가슴이 자연가슴처럼 자연스러울수 없으니까 감수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요즘 가슴성형병원에서 내거는 모토가 누웠을때 자연스러운 가슴아니냐, 최소한 비대칭이 되어서는 안되지 않냐고 했더니, 강남의 유명병원도 실제와 광고는 다르다면서 성형가슴이 자연가슴처럼, 누웠을때 퍼지고 수술한티가 안날수 없고 섰을때 가슴선이 안맞거나 돌덩이처럼 딱딱해지거나 염증이 생기지 않는 이상, 누웠을때 안퍼지고 짝짝이인거 가지고 잘못된 수술이라고 할수없다는 하더군요...

혹시 마사지를 잘하면 시간이 지나면 오른쪽 가슴도 왼쪽처럼 퍼지게 될수 있으냐고 해도 그역시 힘들다고 하며(왜냐면 제가 구형구축이 있는 체질이 아니라서 딱딱해진 상태여서 퍼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가슴방을 넓히는 재수술을 할수 밖에 없는데 그것도 지금보다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는 못한다고 하네요

서있을때는 괜찮지만 누우면 퍼지지도 않는데다 모양까지 짝짝이여서 수술한티가 확연한데 방법도 없다 하고 가슴성형이 그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하니, 정말 답답합니다

누웠을때 육안으로도 한쪽은 퍼져있고 한쪽은 동그랗게 팩모양으로 서있는 짝짝이가 확연한데,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수술한 병원에서는 가슴수술이 누웠을때 짝짝이까지 어떻게 해결하냐는 식이고 제피부가 얇고 가슴뼈가 오른쪽이 더 돌출되어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 수술을 잘못한게 아니라고 하는데요(그러나 수술전 상담시에는 제가슴이 수술하기에 좋은 가슴이고 비대칭얘기도 없었답니다..제가 짝가슴이 심하지도 않았고 갈비뼈 돌출상태에 대한 부분도 의사가 보기에 비대칭이라는 거지 제가 보기엔 전혀 모르겠고 일반인의 비대칭 정도쯤 인것 같습니다)

1.팔에 똑같이 힘을 주는데 왜 한쪽 가슴만 팩모양이 드러나면서 위로 불룩해지는지요?(혹시 근육밑이 아니라 위로 넣어서 이런 현상이 나는 것은 아닌지...)

2.누웠을때 역시 오른쪽 가슴은 팩모양이 동그랗게 보이면서 퍼지지 않고 서있는 데다가, 만지면 팩이 자꾸 위로 치솟고 가슴과 따로 노는 건 왜지요?

3.원장님께 재수술등의 교정을 받으면, 누웠을때 퍼지고 팩이 따로 노는 현상도 해결이 가능한지요?

4.수술6개월이전에 재수술을 받을수 있는지요?

5.혹시 팩은 그대로 두고 가슴방만 넓히는 수술로 누웠을때 퍼짐등을 교정할 수 있는지?

6.재수술시 전체비용과 가슴방만 넓히는 수술시 비용에 대해서도 알려주십시요...

가슴수술은 정말 잘 하는 곳에서 해야 된다는 사실을 이제야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