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차 한일 성형외과 학술대회가 일본 북해도의 삿보로시에서 열렸다.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이 학술대회에서 압구정필 김잉곤박사는 "배꼽통한 가슴수술의 노하우"에 대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일본에서는 아직까지도 배꼽통한 가슴수술의 기술이 미국이나 한국에 비하여 아주 낮은 수준이어서 본 학술대회에 참석한 많은 일본 성형외과의사들이 김박사의 강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경청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강연후 쏟아지는 수많은 질문은 심포지엄이 끝난 휴식시간에도 계속될 정도였다.

특히 김잉곤 박사 나름대로 그동안 개발하고 쌓아온 노하우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며 일부 일본 성형외과의사는 한국의
압구정필 성형외과를 방문하여 수준높은 수술기법을 배우고 싶다며 허락해주기를 간절히 원하기도 하였다.
비록 배꼽통한 가슴수술의 발달된 기술과 노하우가 전수되기
까지는 결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앞으로 머지않아 일본에서도 배꼽통한 가슴수술이 더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