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믿을 건 믿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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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37회 작성일 04-11-19 10:33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네,남편분의 말씀이 맞습니다.
아무리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름답다 해도
내적인 아름다움만 하겠어요?
그러나 한가지...
가슴수술은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위해서 하는 수술이
결코 아니라는 건 모르셨군요. 남자이기 때문에...

빈약한 가슴의 여성은 외적인 문제보다는
내적인 문제가 더 큰 것입니다.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이 없음은 물론
자연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컴플렉스를 가지게 됩니다.
가슴수술은 이러한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비로소 여성으로의 자신감을 찾기 위한 수술이라고 해야 더 맞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깊은 의미를 모를시는
남편분께서 반대를 하시는 건 너무나 당연하지요.
처음부터 남편께서 수술을 하라면서 아내 손목을 잡고
병원문을 두드리는 경우도 이제 많아졌지만(참 흐뭇한 광경이지요)
아직은 가슴수술을 이해 못하는 남편들이 꽤 있지요.

그러나 차분하게
가슴이 여성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가슴수술이 왜 필요한 것인지 잘 설명드리면
겉으로는 마지못한 것 같으면서도
내심 충분히 이해를 해주시게 됩니다.
좋은 시간을 내셔서 충분히 논의를 하셔서
반드시 허락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후원도 해주실 거고
또 든든한 응원아래 수술을 하시게 되면
수술하는 분도 더 신이 날 것 아니겠어요?

배꼽통한 가슴수술을 하다가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전 세계에 단 한 건도 없었다면 남편분도 안심하시겠지요?
배꼽통한 가슴수술이 얼마나 안전하며 간단하고
편한 수술인지 아시게 되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구태어 수술후 올 수 있는 부작용이라고 해봐야
구형구축이나 보형물이 샐 수 있다는 정도인데
그나마 1-2%도 안된답니다.
(미국성형외과학회 논문 2001년 10월호 1389쪽)
구형구축이나 보형물이 새는 일은
실리콘젤로 된 보형물을 썼을 때나 문제가 심각한 것이지
식염수 보형물을 사용하는 경우는 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별 문제가 되는 부작용이 아니면서 또
이러한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극히 희박하기 때문에
가슴수술하시는 분들 그 누구도
아예 관심조차 안 가진다는 것을 아직 모르시지요?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아프지 않은 수술로 유명합니다.
제왕절개에 비하면 어떻느냐구요?
하하하!
제왕절개에 비교한다는 자체가 모순입니다.
배꼽통한 가슴수술에 비하면 제왕절개수술은
(님께서 아무리 별로 아프지 않았다 해도)
무척 큰 수술이며 무척 아픈 수술이라고 할 수 있어요.
너무 안 아프다고 하니까 넘 안 믿기시지요?
수술해보면 정말 너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신기하게
안 아픈 수술임을 금방 아시게 됩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느냐구요?
그럼요.
수술후 당일 거동이 가능하니까
머언 지방에 사시는 분도 수술 당일 내려가시고
또 다음날 출근도 하는 거 아니겠어요?

부작용이 없는 수술이냐
정말 안 아픈 수술이냐
또는 정말 회복이 빠른 수술이냐 등 등 질문하시는 걸 보니
님께서는 잘 믿는 성격이 아니신가봐요.
워낙 다른 방법의 수술에 비하여 차별성이 뛰어날 정도로
좋은 수술이라고 하니 물론 쉬이 믿기가 어려우시겠지요.
또 요즈음 너무나 불신의 시대이다 보니
의사의 말을 그대로 믿기가 어렵다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만
(간혹 과대광고를 하거나 부풀려 말하는 의사가 없지는 않지만)
그러나 믿으실 것과 못 믿으실 것은 가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의 답글이 님의 결정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수술비용은 님의 메일로 올려드렸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