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언제 오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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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67회 작성일 04-10-20 17:39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작년 연말에 수술을 하셨다니
두어달만 지나면 벌써 일년이 되어가는군요.
참 빠른 게 세월인 것 같지요?
한참을 뒤졌어요.
김oo님을 찾느라구요.
그때 가슴수술을 하시면서
유두축소도 같이 하시지 않으셨나요?
맞지요?

모든게 자연스럽게 잘 완치가 되었었다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요즘 아무리 생각해도
크기가 좀 큰 것 같은 느낌이 드셔서 부담스러우시다구요?
지금까지 저희 상담글 중에 좀 큰 듯 해서
글을 올려주셨던 분은 님께서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수술전 또는 수술중에 각 환자에 가장 잘 맞는 크기,
가장 잘 아름답게 어울릴 수 있는 크기를 정해서 하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크기 때문에 서운해 하시는 분이 없거든요.

님께서는 키가 164이셨고 체중이 50이었으며
가슴이 절벽이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님같은 경우에는 사실 250 내지 300 이상이어야
더 잘 어울릴 것이지만 님께서 그리 큰 걸 원하지 않으셔서
200 cc정도였었지요. 좀 작지 않나 할 정도였어요.
요즘 가슴수술은 아무리 적어도 250 내지 300 cc이상
넣고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작다고들 난리인데...
그 이하면 넘 작은 가슴에 속합니다.
과거와는 달리 가슴이 나만의 만족보다는 객관적인
평가가 더 중요한 시대입니다.

어쨌든 맘에 덜 차시다니 안타까운 일이지만
맘에 들도록 해드려야 하는 게 제 본분이 아닐까요?
언제든 시간을 내셔서 한번 들러주시길 바랍니다.
잘 살펴본 후 좋은 결론을 내려서
님에게 흡족한 가슴이 되도록 하겠어요.
님의 가슴상태에 따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도
살펴본 후 말씀드리도록 하겠어요.
오실 때에는 김oo님임을 알려주시고요.

그럼 만날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