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많은 질문에 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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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548회 작성일 04-07-23 18:32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빈약한 가슴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다구요?
그런데 혹 올 수 있는 부작용 때문에
아직 엄두를 내시지 못하는 모양이지요?
가슴이 딱딱해질 수 있는(구형구축이라 하지요) 확률이 있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걱정은 과거에 또는
겨드랑이나 유륜으로 했을 경우에 있어서의 이야기입니다.
배꼽통한 가슴수술의 경우는 그 확률이 극히 낮아서
(0.1% 미만 :미국성형외과학회지 논문 2001년 10월호 1389-1400쪽 참조)
즉 수술한 사람 수천명 중에 한 두사람 정도에서나
올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무시할 정도의 확률이잖아요?
자, 이래도 걱정이 되시나요?
그래서 최근에는 구형구축이 걱정되어 가슴수술을
주저하는 분들이 이외로 없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또 보형물이 강한 충격에 의하여 터지는 경우가 없느냐구요?
보형물도 아주 강한 충격을 주게 되면 당연히 터지 수가 있겠지요.
보형물 회사의 말을 빌면 약 1톤(1000 kg)의 무게로 누르면
터진다고 합니다. 그 회사의 말을 반만 믿더라도 500 kg이니
500 kg의 무게로 가슴을 누를 일이 있겠어요?
이러한 무게로 누른다면 보형물이 터지기 전에 이미
가슴의 갈비뼈가 다 부러지고 가슴이 납짝하게 오징어처럼 되어버려서
벌써 이세상 사람이 아니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부산에 사시면서 또 직장에 다니셔서 그 점이 걱정되시나 봐요.
그런데 배꼽통한 가슴수술이 어떤 수술입니까?
통증 걱정이 없고 회복이 빨라
수술후 바로 거동이 가능한 수술이 아니던가요?
그동안 님처럼 부산에 사시는 많은 분들이
수술당일 오전에 고속버스(지금은 고속철이지만)로 올라와서
오후에 수술을 받고 저녁에 다시 고속버스로 내려가셔서
새벽에 도착하여 새우잠을 잔 후 아침에 출근하였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시나요?
얼마나 아프지 않고 회복이 빠른 수술이면
이같은 일이 감히 가능하겠어요?
겨드랑이나 유륜으로 수술을 한다면 꿈도 꾸지 못할 일이지요.

그래서 님같은 직장인들 사이에 배꼽통한 가슴수술을
"휴가가 필요없는 수술" 또는 "주말 수술에 월요일 출근하는 수술"
이라고 하는 그 이유를 아시겠지요?

다음, 수술시간과 치료 기간이 얼마나 되느냐구요?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아무리 길어도 수술시간이
30분이 채 안 넘는 수술입니다.
수술후에는 3-4일 걸러 3-4회만 오시면 그걸로 끝이지요.
(시간이 너무 없어서 올라오실 수 없는 분에게는
부산의 성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으시도록 해드리기도 합니다만)

끝으로 하신 질문...
나이가 들게 되면 수술한 가슴이 어떻게 되느냐구요?
나이가 들면 수술한 가슴도 나이가 들게 된답니다.
그러나 수술 안한 가슴은 나이가 들수록 더 빨리 탄력을 잃게 되고
더 빨리 쭈글쭈글해지지만 수술한 가슴은 그 속도가 늦어서
더 오래 젊은 가슴을 유지하지요.
그러나 님께서 걱정하시는대로 영원히 탱탱한 가슴이 아니고
나이가 듦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이든 가슴의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참, 배꼽통한 가슴수술의 비용은
다른 방법의 비용이나 큰 차이는 없지만
비공개원칙에 따라 님의 메일로 올려드립니다.

휴우,
질문이 많으셨는데 이제 다 답을 드렸나요?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