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또 잘못된 정보에 오해 없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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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97회 작성일 04-07-10 00:00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바로 아래에 글을 주셨던 분 아니세요?
가슴수술에 대하여 많은 조사와 공부를 하신 것 같은데
잘못 아시고 계신 것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배꼽통한 가슴수술을 전혀 할 줄 모르는 것은 물론
해본 적도 없고 어떻게 하는지 조차 모르는 의사의 잘못된 견해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 해서요.

통로가 멀어서 박리나 위치 조절이 어려울 것 같다구요?
박리의 키 포인트는 가슴밑선 부위입니다.
이 가슴밑선에서 부터 배꼽에서의 거리나 겨드랑이에서의 거리나
거의 차이가 없다는 걸 모르세요?(하긴 의사들도 잘 모르는데)
이러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엉터리 오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유륜으로 하면 더 가까워서 좋을 것 같지요?
손가락 들어갈 정도로 좁고 잘 보이지 않아서
어떤 면에선 박리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앞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박리는 기술과 능력에 달려있는 것이지
거리 운운 하면서 박리가 어떻고 하는 것은
수술능력이나 기술이 없는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그런 의사들의 견해를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미리 채워진 보형물은 촉감이 좋고
나중에 채우면 촉감이 덜 하다구요?
그런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참 ...
사실 이 질문에는 답을 드리려 하지 않았습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볼까요?
똑같은 고무풍선에 미리 바람을 넣으면
나중에 바람을 불어넣은 경우보다 더 촉감이 좋다는 말이
과연 있을 수 있을까요?(똑같은 풍선에 똑같은 바람인데)
...이러한 허무맹랑한 질문이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1992년에 최초로 개발된 수술로서
기존의 수술방법 중 가장 최근에 개발된 것입니다.
(원래부터 있었던 방법이 아니예요!)
동양에서 선호도가 없다니요?
그 까닭은 아무나 배꼽통한 가슴수술을 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실력이 그리고 많은 경험과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할 줄 아는 성형외과의사는 저를 포함해 저의 제자 몇 사람 뿐이지요.
수술을 할 줄 알아야 의사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지
할 줄을 모르니 당연히 선호도가 낮은 것 아니겠어요?
좋은 것은 드문 것입니다. 흔하지 않습니다.
귀한 것으로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어야 좋고 훌륭한 것입니다.)

더 이상 이러한 질문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