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다음 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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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55회 작성일 04-06-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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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답글이 많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지난 10일부터 일본 삿보로에서
열린 한일 성형외과학회에 다녀오느라,
또 돌아와서는 밀린 일들을 처리하다 보니
이렇게 늦어져 버렸군요.

가슴수술하신지 벌써 6개월이 되셨군요.
모양은 만족스럽지만
아직 촉감이 좋아지지 않아서 글을 주셨네요.
지금도 마사지 하시다가 힘이 드셨다구요?
님과 같은 경우는 아주 드문 일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하루 10여분씩 두세차례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수술전에 말씀드렸듯
촉감이 얼마나 좋으냐는 거의 체질에 관계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얇디 얇은 홑이불 밑에 밥통을 놓게 되면
이불을 들추지 않더라도 무엇이 있나 금새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툼한 솜이불 밑에 놓아 두면 도대체 무엇이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가슴수술도 이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때로는 예상외로 얇은 피부, 가슴이 전혀 없는 경우에도
아주 자연스런 촉감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수술후 가끔 오셨을 때
절 별로 못보셨다구요?
미리 예약을 하시거나 약속을 주시는 일 없이
아마도 갑자기 오셔서 일 거예요.
그러므로 다음번에 오실 때는
오시기 전에 미리 꼭 시간 약속을 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번에 만나서 자세한 얘기를 나누기로 하고
오늘은 답글이 많이 밀려서 이만 줄이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