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6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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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6개월
조회 1,030회 작성일 04-06-16 10:53

본문

벌써 6개월째네요.
모양은 투자한 만큼 만족하는데 아무리 맛사지를 해도 촉감이 좋아지질
않아요. (하루 15분씩 3회정도)
맛사지후 부드러워진다해도 보형물은 여전히 느껴지구요.

언젠가 제가 1시간에 10분씩 맛사지 해줘야하는지 질문했었는데
그렇게 심각하게 해야한다면 누가 불편해서 수술하겠냐고 하셨죠 ?

다음은 답글 내용입니다.

"그런데 1시간에 한번씩 10분간을 맛사지 하신다구요?
전혀 잘못 아시고 계셨군요.
그렇게 하루종일 마사지를 해야 한다면
그 누가 귀찮아서 가슴수술을 하겠어요?
아니예요!
더도 덜도 말고 하루에 10 여분씩 두세차례만 하세요!
아침 저녁 또는 틈날 때 한번...
더 많이 한다고 더 좋아지는 건 아니거든요.
저희 병원에서 그렇게 가르쳐 드린 건 아닐텐데
잘못 전달이 되었던 모양이지요?
어쨌든 질문글 주시길 잘 하셨어요. "

선생님께선 하루에 10분씩 2회정도 맛사지 해주면 된다고 하시고..
간호사언니들은 하루평균토탈 1~2시간 정도 강하게 해줘야 한다고하고..

촉감이 안좋은건 사람마다 다르다(살이없거나)..
맛사지를 좀더 열심히해라.. 그게 항상 답이더군요.

하루 1~2시간 맛사지에 투자해야 하는데 그걸 이행하지 못해
촉감이 안좋은것처럼만 얘기하시네요. 정말 그런건지요 ?

까페에서 경험자들 얘기들어보니 1년 지났어도 촉감이 별루라고 해요.
그걸 꼭 맛사지 탓이나 살이 있니없니의 탓으로만 돌리는건 아닌지.

이 상태로라면 아무리 맛사지를 해도 내살처럼 된다는건 어려운 얘기
같군요. 맛사지로 좋아질거라는 기대가 별루 안생기니 저도 답답..
수술 2개월 이후엔 선생님을 뵙는것도 힘드네요.
거의 맛사지만 받고 오죠. 힘들게 해주는 언니들한테 고맙고 미안할뿐.

지금도 맛사지 30분하다 지치고 답답해서 글 한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