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행차뒤 나팔을 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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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512회 작성일 04-05-05 22:44
조회 512회 작성일 04-05-05 22:44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이미 어제 만나뵈었었지요?
이렇게 만난 후 답글을 치려니 좀 그렇습니다.
이런 걸 옛날 선인들이
"원님 행차뒤에 나팔분다"했던 가요?
그동안 많은 방황을 하셨던 님께서
이제 모든 게 확실해졌으리라 기대하고 싶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것이 더도 덜도 아닌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추후 좋은 결론을 내리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이제 결론은 짧게 내리시기 바라고요.
맘이 여리기만 하신 것 같은 님에게
약속보다 늦었다고 굳은 얼굴을 했던 것 같아 미안합니다.
그러나 그건 님을 위해서라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할지도 모를 수술이나 치료를 위해서라면
님에게 꼭 필요한 일이거든요.)
오늘은 아주 짧게 답을 맺어도 되겠지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이미 어제 만나뵈었었지요?
이렇게 만난 후 답글을 치려니 좀 그렇습니다.
이런 걸 옛날 선인들이
"원님 행차뒤에 나팔분다"했던 가요?
그동안 많은 방황을 하셨던 님께서
이제 모든 게 확실해졌으리라 기대하고 싶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것이 더도 덜도 아닌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추후 좋은 결론을 내리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이제 결론은 짧게 내리시기 바라고요.
맘이 여리기만 하신 것 같은 님에게
약속보다 늦었다고 굳은 얼굴을 했던 것 같아 미안합니다.
그러나 그건 님을 위해서라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할지도 모를 수술이나 치료를 위해서라면
님에게 꼭 필요한 일이거든요.)
오늘은 아주 짧게 답을 맺어도 되겠지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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