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남편의 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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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505회 작성일 04-03-11 00:00
조회 505회 작성일 04-03-11 00:00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1인 3역으로
바쁘게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여유가 생기셨나요?
절벽의 가슴때문에 일상생활 중 많은 스트레스가 있고
여성으로서의 자존심이 상할 정도라니
가슴수술의 필요성이 있다고 하겠네요.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을 드리도록 하지요.
1.남편께서 풍만한 가슴을 좋아는 하지만
수술한 가슴은 인공적인 느낌으로 왠지 싫어하신다구요?
남편께서 수술한 가슴을 보거나 만져본 적이 아직(?) 없으실 테니
이는 아마 선입감을 가지신 탓이라고나 할까요?
아니면 수술자체를 반대한다는 뜻을 그렇게
돌려서 표현한 거라고 보고 싶습니다.
저는 남편들이 반대하는 경우에는 수술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수술이 잘 된 가슴이라 해도
그래서 자연스런 가슴보다 더 좋다고 해도
남편 뜻에 거슬러서 수술한 가슴이라면
무의식중에 트집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어떤 일로 기분이 상했을 때(특히 부부사이가 나쁠 때)
"수술한 가슴을 한 주제에..."
또는 "가슴수술했어도 별로네..."
라고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말을 내뱉더라는 말을
환자들로부터 듣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므로 가슴수술은 반드시 남편의 마지못한 동의보다는
오히려 적극적인 권고와 격려속에서 하셔야 합니다.
그런 분들의 만족도(=행복도?)가 훨씬 높거든요.
시간적 경제적 정신적 투자를 해서 얻은 아름다운 가슴인데
나중에 무시를 당한다면 얼마나 속상할 일입니까?
그러므로 가슴수술을 앞두신 분은
반드시 적극적인 남편의 후원을 끌어내도록 하셔야 합니다.
대개의 남편들은 겉으로는
"절벽이라도 내가 좋으니 괜찮다."라고 하면서 내색은 않지만
속으로는 큰 가슴을 좋아하는 게 남자의 속성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슴수술이 결코 허영을 위한 수술이 아니고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을 얻기 위한 필요한 수술임을
차분하고 자세히 이해를 시켜드리면
거의가 다 못이기는 척 하면서
(큰 선심쓰듯) 더 잘 이해를 해주시는 게 또한 남편들이지요.
이러한 저의 견해는
20여년의 오랜 세월 동안 가슴수술을 해온 끝에 나온 것입니다.
2.또 남편께서 부작용을 걱정하신다구요?
이 말은 두가지로 해석됩니다.
하나는 정말로 걱정을 해주시는 거고요
또하나는 아마도 수술을 반대하는 명분을 밝히기 싫어
간접적으로 돌려서 하는 말일 수도 있지요.
가슴수술의 부작용은
다른 수술의 부작용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부작용이라고 해봐야
구형구축(아시지요?)이나
보형물이 샐 수 있는 정도인데,
다른 수술들의 부작용처럼 재수술이 어렵다거나
교정수술을 해도 원상태로 돌아가기가 어려운 것이 결코 아닙니다.
얼마든지 원상태나 또는 더 좋게 교정이 될 수 있는 수술이
가슴수술이거든요.
더구나 이러한 부작용가능성이
배꼽통한 가슴수술의 경우 아주 낮아서
약 1-2% 정도의 확률밖에 안되거든요.
(이정도의 확률이라면 어떤 수술보다도 아주 안전한 수술에 속합니다.)
만약 이러한 확률도 걱정스럽다면
수술 안하시는 것이 더 나을터이니 수술을 포기 해야 하지 않겠어요?
3.비용은 이미 님의 메일에 올려드렸고요.
4.켈로이드 체질이라구요?
천만에요!
한국인에 진성 켈로이드 체질은 없습니다.
다만 가성 켈로이드라 해서
다른 사람보다 흉이 더 굵게 남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게 흉터걱정이 없는 배꼽통한 가슴수술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
5.어깨의 예방주사자리의 흉터는
켈로이드 체질 때문이 아니고
예방주사시 염증반응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곳은 절대 흉터수술을 해서는 안됩니다.
흉터수술을 하면 할 수록 더 커지는 곳 중 하나거든요.
(가슴팍과 어깨부위)
왜 더 커지느냐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설명드리지요.
원하시는 답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1인 3역으로
바쁘게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여유가 생기셨나요?
절벽의 가슴때문에 일상생활 중 많은 스트레스가 있고
여성으로서의 자존심이 상할 정도라니
가슴수술의 필요성이 있다고 하겠네요.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을 드리도록 하지요.
1.남편께서 풍만한 가슴을 좋아는 하지만
수술한 가슴은 인공적인 느낌으로 왠지 싫어하신다구요?
남편께서 수술한 가슴을 보거나 만져본 적이 아직(?) 없으실 테니
이는 아마 선입감을 가지신 탓이라고나 할까요?
아니면 수술자체를 반대한다는 뜻을 그렇게
돌려서 표현한 거라고 보고 싶습니다.
저는 남편들이 반대하는 경우에는 수술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수술이 잘 된 가슴이라 해도
그래서 자연스런 가슴보다 더 좋다고 해도
남편 뜻에 거슬러서 수술한 가슴이라면
무의식중에 트집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어떤 일로 기분이 상했을 때(특히 부부사이가 나쁠 때)
"수술한 가슴을 한 주제에..."
또는 "가슴수술했어도 별로네..."
라고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말을 내뱉더라는 말을
환자들로부터 듣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므로 가슴수술은 반드시 남편의 마지못한 동의보다는
오히려 적극적인 권고와 격려속에서 하셔야 합니다.
그런 분들의 만족도(=행복도?)가 훨씬 높거든요.
시간적 경제적 정신적 투자를 해서 얻은 아름다운 가슴인데
나중에 무시를 당한다면 얼마나 속상할 일입니까?
그러므로 가슴수술을 앞두신 분은
반드시 적극적인 남편의 후원을 끌어내도록 하셔야 합니다.
대개의 남편들은 겉으로는
"절벽이라도 내가 좋으니 괜찮다."라고 하면서 내색은 않지만
속으로는 큰 가슴을 좋아하는 게 남자의 속성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슴수술이 결코 허영을 위한 수술이 아니고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을 얻기 위한 필요한 수술임을
차분하고 자세히 이해를 시켜드리면
거의가 다 못이기는 척 하면서
(큰 선심쓰듯) 더 잘 이해를 해주시는 게 또한 남편들이지요.
이러한 저의 견해는
20여년의 오랜 세월 동안 가슴수술을 해온 끝에 나온 것입니다.
2.또 남편께서 부작용을 걱정하신다구요?
이 말은 두가지로 해석됩니다.
하나는 정말로 걱정을 해주시는 거고요
또하나는 아마도 수술을 반대하는 명분을 밝히기 싫어
간접적으로 돌려서 하는 말일 수도 있지요.
가슴수술의 부작용은
다른 수술의 부작용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부작용이라고 해봐야
구형구축(아시지요?)이나
보형물이 샐 수 있는 정도인데,
다른 수술들의 부작용처럼 재수술이 어렵다거나
교정수술을 해도 원상태로 돌아가기가 어려운 것이 결코 아닙니다.
얼마든지 원상태나 또는 더 좋게 교정이 될 수 있는 수술이
가슴수술이거든요.
더구나 이러한 부작용가능성이
배꼽통한 가슴수술의 경우 아주 낮아서
약 1-2% 정도의 확률밖에 안되거든요.
(이정도의 확률이라면 어떤 수술보다도 아주 안전한 수술에 속합니다.)
만약 이러한 확률도 걱정스럽다면
수술 안하시는 것이 더 나을터이니 수술을 포기 해야 하지 않겠어요?
3.비용은 이미 님의 메일에 올려드렸고요.
4.켈로이드 체질이라구요?
천만에요!
한국인에 진성 켈로이드 체질은 없습니다.
다만 가성 켈로이드라 해서
다른 사람보다 흉이 더 굵게 남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게 흉터걱정이 없는 배꼽통한 가슴수술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
5.어깨의 예방주사자리의 흉터는
켈로이드 체질 때문이 아니고
예방주사시 염증반응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곳은 절대 흉터수술을 해서는 안됩니다.
흉터수술을 하면 할 수록 더 커지는 곳 중 하나거든요.
(가슴팍과 어깨부위)
왜 더 커지느냐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설명드리지요.
원하시는 답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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