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마른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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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울녀
조회 804회 작성일 04-03-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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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상담내용을 보니 정말 가슴에 와 닿는군요... 가장 믿음이 가는건 선생님의 성실한 답변입니다..바쁘실텐데 일일이 어찌 그런 상세하고 따뜻한 답변을 주시는지..(혹 답변담당이 따로 있나요?.^^)
전 아이둘을 낳고 키 166에 47이며. 상체가 심하게 마른체형입니다.골격이 몸에 비해 굵은 편이고 가슴은 아마 선생님도 첨 보실 정도로 절벽이라 갈비뼈가 그대로 보입답니다..흑흑.. 보형물의 거부반응과 수술후 고통이 애 낳는것보다 더 두렵고..무서워서 자가지방이식수술을 알아봤는데..너무 살이 없어서 어렵겠다고만 하고..앞으로 5키로는 찌워야 한다니 임신했을때도 8키로정도 밖에 늘지 않았는데..글구 가죽이 질기다는 말은 아마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일것입니다. 임신중에도 가슴이 절대 커지지 않는 울트라 가슴이니까요.. 저에겐 가슴수술이 선택이 아니라 치료입니다. 그렇지만 수술비용도 무시 못하겠죠.. 수술비용과 저같은 환자도 자연스러운 가슴이 되는지.. 크기는 절대 큰걸 원하진 않습니다.. 적당하기만 하더라도..좋은데..수술비용 결재방법과 절충할수 있는지 여부와 입원시 입원비가 수술비용에 포함되는지도. 알려주십시요.. 애들도 있고 집이 멀어서 상담받기가 자유롭지 못합니다.. 글구 막 상담가기가 산부인과 가기보다 두렵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전 아이둘을 낳고 키 166에 47이며. 상체가 심하게 마른체형입니다.골격이 몸에 비해 굵은 편이고 가슴은 아마 선생님도 첨 보실 정도로 절벽이라 갈비뼈가 그대로 보입답니다..흑흑.. 보형물의 거부반응과 수술후 고통이 애 낳는것보다 더 두렵고..무서워서 자가지방이식수술을 알아봤는데..너무 살이 없어서 어렵겠다고만 하고..앞으로 5키로는 찌워야 한다니 임신했을때도 8키로정도 밖에 늘지 않았는데..글구 가죽이 질기다는 말은 아마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일것입니다. 임신중에도 가슴이 절대 커지지 않는 울트라 가슴이니까요.. 저에겐 가슴수술이 선택이 아니라 치료입니다. 그렇지만 수술비용도 무시 못하겠죠.. 수술비용과 저같은 환자도 자연스러운 가슴이 되는지.. 크기는 절대 큰걸 원하진 않습니다.. 적당하기만 하더라도..좋은데..수술비용 결재방법과 절충할수 있는지 여부와 입원시 입원비가 수술비용에 포함되는지도. 알려주십시요.. 애들도 있고 집이 멀어서 상담받기가 자유롭지 못합니다.. 글구 막 상담가기가 산부인과 가기보다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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