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정모박사가 웃더군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06회 작성일 04-02-18 11:57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얼마전의 뉴스를 보면
님뿐만이 아니고 그 뉴스를 본 사람이면 누구나
두렵고 겁이 안 날 수가 없겠더군요.
그 뉴스가 나간 바로 다음날 비공개상담에
님과 똑같은 질문을 주신 분이 있었어요.
그 분께 드린 답글을 따다 그대로 옮겨드리겠어요.

----퍼온 글----

님의 글을 읽고 뉴스내용을 저도 점검을 했어요.
내용을 보니까 아닌게 아니라
님같은 분들이 겁을 먹지 않을 수 없는 보도더군요.
그러나 좋은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릴께요.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희 병원에서 하는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보형물을 가슴조직밑에 삽입하는 것이 아니고
근육밑에 넣는 것이기 때문에
가슴조직과는 아무 상관이 없고요
또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투명한 식염수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슴조직의 이상을 발견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슴조직의 암검사는 유방촬영, 초음파검사
그리고 필요하면 MRI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 세가지 검사로 결과를 판독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일 실리콘겔로 된 보형물을 쓸때에는
판독에 지장을 초래할 수가 있지요.
그렇지만 식염수는 아무런 지장이 없어요.

뉴스에서 보형물이 혹시나 가슴조직을 압박하여
이상이 있는 가슴조직이 잘 안보일까 하여
그렇게 보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과장된 것입니다.
그렇잖아도 님의 글을 읽고서 곧바로
유방암전문 정모박사(유방만 25년 전문한 유명한 분임)와
전화통화를 했어요.
웃더군요.
어처구니없는 보도라면서...
실리콘겔로 수술한 경우라면 몰라도
가슴조직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근육밑에 식염수를 삽입하는 것인데
만일 암조직이 있다면 왜 발견하기가 힘들다는 것인지
(왠만한 방사선과 전문의나 적어도 유방암전문 의사라면
누구나 쉽게 잘 알아낼 수 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는 투였지요.
그리고 가슴확대수술하려는 분들이 이러한 보도때문에
걱정하지 않도록 또 안심하시도록
설명을 잘해드리라는 부탁과 함께 통화를 끝냈습니다.

자, 편협되고 과장된 뉴스내용,
깨끗이 잊어버리시길 바랍니다.

--------------------------------------
이상은 님처럼 뉴스를 보고 걱정이 되어서
질문을 주셨던 분에게 드렸던 답글이었습니다.
오해와 걱정이 풀리셨나요?

끝으로 주신 질문에
출산후 가슴앓이를 하면 풀어줘야하는데
그때 박박 문지르면 혹 보형물이 괜찮은지
어머님께서 걱정하셨다구요?
그럴 정도로 부실한 보형물이라면 누가 수술하겠어요?
보형물제조회사의 말대로라면
적어도 1톤(1,000kg)의 무게로 누르지 않는한 안전하다고 합니다.
제조회사의 말을 반으로 깎아서 믿는다 해도
500kg으로 가슴을 누를 일이 있겠어요?
그 정도의 무게로 누른다면 보형물이 터지기 전에
이미 몸자체가 오징어가 되어있을터인데...

자 이제 모든 걱정이 사라지셨나요?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