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가슴수술을 앞두고 목하 고민중이시라구요?
다른 것 때문이라면 몰라도
아플까봐 그리고 자연스럽지 않을까봐?...라면
고민 그만 하셔도 돼요.
겨드랑이나 유륜을 통해 수술하셨던 분들이 하도
"죽을 정도로 아팠었다!"하니까
배꼽통한 수술이 별로 아프지 않다고 해도
곧이가 들리지 않으셔서 하시는 말씀이라는 걸 잘 압니다.
배꼽통한 가슴수술의 그 많은 장점 중의 하나가
바로 거의 안아프다는 것 아닙니까?

또 배꼽으로 해도 모양이 이쁘게 나오느냐구요?
"배꼽으로 해도..."가 아니고
배꼽으로 하면 유륜이나 겨드랑이로 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이쁘게 나올 수가 있다는 것을 아직 모르시는 군요!
겨드랑이나 유륜으로 하면
가슴 윗부분이 부풀어 보여서 어색하게 된다거나
가슴밑부분이 짧아서 자연스럽지 못한 경우가 있지만
(가슴윗쪽을 어쩔 수 없이 박리해야 하고<겨드랑이때>,
반대로 가슴밑부분의 완전한 박리가 어렵기 때문에<겨드랑이나 유륜때>),
그러나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윗쪽의 박리를 전혀 안할 뿐더러
반대로 밑부분은 잘 박리할 수가 있기 때문에
더 예쁘게 될 수 밖에요!

새가슴인 경우 가슴수술을 하면
작고 못생긴 가슴이 아름답게 커질뿐만이 아니라
새가슴도 눈에 안띄게 되어 일석이조라는 걸 아직 모르고 계시나요?
물론 가운데에 깊은 골도 생기지요.
충분한 답이 되었지요?

수술한 가슴이 자연스러워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그러므로 혹 티가 나지 않을까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아주 드물지만
피부가 아주 얇고 또 너무 탄탄하고
거기에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절벽이라면
가끔 티가 날 수도 있긴 있지만...
그리 흔한 일은 아닙니다.

수술사진을 보고 싶으시다구요?
저희 홈페이지에서는
남의 수술한 사진을 올려놓지 않습니다!

얼굴모습이야 초상권 침해의 문제가 있으니까
당연히 올려놓아서는 안되지만
가슴이야 누구 것인지 모르니까 올려놓아도 되지 않겠느냐구요?
아니까 올리면 안되고 모르니까 올려놓는다면
법적인 차원을 떠나서
이것은 의사의 양심과 도덕적인 문제입니다.
님의 얼굴이 아닌 님의 신체 일부를(누구 것이지 모르니까)
어느 병원에서 님도 모르게
공개한다면 기분좋은 일일까요?

또 어떤 병원이든 그 병원에서 가장 수술이 잘 된 사진을
올려놓게 되지 보통이거나 별로인 것을 올려놓겠어요?
(이런 의미에서 생각한다면
과연 사진을 공개하는 병원에 호감을 가져야 할까요?)
어떤 일에서건 실력있고 자신있는 경우는 요란하게 떠들지 않고
오히려 조용하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저희 병원에서는 남의 얼굴사진은 물론
가슴을 비롯한 신체의 사진을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배꼽통한 가슴수술의 비용은 다른 방법이나 차이가 없지만
비공개 원칙에 따라 님의 메일에 올려놓았어요.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세요.
그럼 안녕히...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