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먼저 체험담에 올려야 할 내용이지만 이곳에서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까 해서 상담란에 올립니다.

먼서 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실장님 간호사 선생님들 넘넘 감사드립니다.
본의아니게 고생?을 시켜서리... 그런데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친자매처럼 대해주시고 신경써주시고 보듬어 주셔서 제가 이렇게 기쁜마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평소 전 몸매에는 별로 불만이 없었으나 가슴만 좀 컸으면...했거든요.
그래서 힘들게 신랑 동의얻고 비용 지원 받아서 수술을 했습니다.
지금은 수술 16일째입니다. 딱딱한 감은 있지만 맛사지를 열심히 하면 부드러워진다고 하네요. 가슴크기도 모양도 정말 만족하구요...
그동안의 컴플렉스(목욕탕, 수영장, 더운 여름 등등) 아시죠?
그 컴플렉스를 단번에 해결해 주신 선생님께 정말정말 감사드리구요.
시간이 되는데로 찾아뵙고 경과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술을 망설이고 계시는 많은 분들...
한번의 결정으로 앞날이 보장?됩니다.
힘들 내세요... 지금 행복하고 앞으로의 행복을 예감하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