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사랑을 위하여 가슴수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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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09회 작성일 03-08-25 00:00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결혼 3년차나 되시는데
아직도 작은 가슴때문에 "남편과의 잠자리가 미안할 정도"라니
님의 배우자에 대한 애틋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님은 마음이 참 곱고 아름다우신가 봐요.

그러나 가슴의 컴플렉스 때문에 지금도 "상의옷을 입고
사랑을 나눠야 한다"니 오히려 너무 세심한 성격이 아니신지...
진실한 부부간의 사랑과 정은 마음으로 주고 받는 것이지
육체는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것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라면 가슴수술이 꼭 필요한 것일까요?

또, 원래 성형수술은 자기만족의 수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성격이 너무 세심하고 예민한 분들에게는
가슴수술을 비롯한 모든 성형수술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예민한 성격은 수술의 만족도가
그렇지 않은 성격에 비하여 많이 떨어지거든요.
예를 들어 방안에 먼지하나 없어야 안심하는
그런 완벽주의에 가까운 성격은
아무리 수술결과가 좋아도 어딘가에서 기어이 흠집을 찾아내어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불만족해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결론은 오랜 저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이미 배꼽통한 수술이 어떠한 수술인지 잘 아시면서도
아직도 겁이 나고 부작용이 걱정스럽다거나
혹시라도 자연스럽지 못하다면 어쩌나 걱정하시는 분들에게는
아무리 좋은 수술이라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이 수술을 미덥지 않게 생각하는 구석이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지요.
믿음이 안 가는 수술은 수술후에도 믿음이 가지 않게 되어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수술후 아무리 결과가 좋아도 "혹시나 남이
수술한 줄 아는 것은 아닌가? 또는 언젠가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가?"
하고 불안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수술전의 컴플렉스가 수술후 깨끗이
사라질 수 있을까요?

질문주신 글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말인 것 같아
써놓고보니 좀 그러네요.
여하튼 배꼽통한 수술은 별문제만 없다면
보통 생각하는 이상으로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가슴이 됩니다.
여기서 자연스럽다함은 자기것 같다는 의미이며
남이 보아서 수술한지 잘 모른다는 뜻입니다.
이제 제 말에 믿음이 간다면 모르되
그렇지 않다면 다시 수술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여러가지의 가슴수술 중 배꼽통한 가슴수술만 한 방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은 다른 방법이나 같습니다.
님의 메일을 보시면 같은 내용의 답글과 자세한 비용이
와 있을 겁니다. 참고하시고요.

더 궁금한 것은 전화 02)542-1213 주시고요
앞으로도 영원히 지금처럼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에
변함이 없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