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식염수는 투명한 액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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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25회 작성일 03-08-21 00:00
조회 425회 작성일 03-08-21 00:00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작년초까지만 해도 keee님 같은 학생들을 가르쳤던 사람인데...
님의 질문을 받고보니 20 여년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과연 의대생다운 질문이네요.
전에 수술했었던 의대생들도 비슷한 질문을 던지곤 했지요.
일반인들보다 더 많이 아니까
보통사람들보다 쓸데없이 더 걱정되지요?
그래서 반드시 아는 것이 힘이 되는 것만이 아니고
때로는 독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님은 미리 의대 학생임을 먼저 밝히니 말하기가 편해서 좋습니다.대개는 수술이 끝나기 전까지는 의대생임을 감추다가
모든게 다 끝날 무렵이면 본색(?)을 실토하곤합니다.
그러나 염려놓으셔도 됩니다.
평면 X-ray에는 수술했다는 흔적이 잘 잡히지 않으니까요.
식염수는 불투명(radio-opaque)한 것이 아니라
투명(transparent)하잖아요?
그리고 한번 수술하면 늙어서까지 신경 안써도 되느냐구요?
그야 보형물이 새지만 않는다면 당연한 일 아니겠어요?
비용은 다른 방법의 수술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님의 메일에 들어가 보면 벌써 저의 답글과 비용이
띄워져 있으니 참고하세요.
더운 여름밤에 시원한 답이 되었나요?
그러고 보니 벌써 개강할 때가 되었군요.
아무리 간단한 배꼽통한 수술이라 해도
이번에 하려면 서둘러야 하지 않겠어요?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하셔도 됩니다.
안녕히 계세요.
(이 꼭두 새벽에 질문을 올린 걸 보니 여태까지 공부한 모양이지요?
나도 학생때 밤샘하던 버릇이 아직도 남아서 이렇게 답글을 쓰고 있긴 하지만 넘 무리하지 말고 건강도 생각하길...)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작년초까지만 해도 keee님 같은 학생들을 가르쳤던 사람인데...
님의 질문을 받고보니 20 여년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과연 의대생다운 질문이네요.
전에 수술했었던 의대생들도 비슷한 질문을 던지곤 했지요.
일반인들보다 더 많이 아니까
보통사람들보다 쓸데없이 더 걱정되지요?
그래서 반드시 아는 것이 힘이 되는 것만이 아니고
때로는 독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님은 미리 의대 학생임을 먼저 밝히니 말하기가 편해서 좋습니다.대개는 수술이 끝나기 전까지는 의대생임을 감추다가
모든게 다 끝날 무렵이면 본색(?)을 실토하곤합니다.
그러나 염려놓으셔도 됩니다.
평면 X-ray에는 수술했다는 흔적이 잘 잡히지 않으니까요.
식염수는 불투명(radio-opaque)한 것이 아니라
투명(transparent)하잖아요?
그리고 한번 수술하면 늙어서까지 신경 안써도 되느냐구요?
그야 보형물이 새지만 않는다면 당연한 일 아니겠어요?
비용은 다른 방법의 수술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님의 메일에 들어가 보면 벌써 저의 답글과 비용이
띄워져 있으니 참고하세요.
더운 여름밤에 시원한 답이 되었나요?
그러고 보니 벌써 개강할 때가 되었군요.
아무리 간단한 배꼽통한 수술이라 해도
이번에 하려면 서둘러야 하지 않겠어요?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하셔도 됩니다.
안녕히 계세요.
(이 꼭두 새벽에 질문을 올린 걸 보니 여태까지 공부한 모양이지요?
나도 학생때 밤샘하던 버릇이 아직도 남아서 이렇게 답글을 쓰고 있긴 하지만 넘 무리하지 말고 건강도 생각하길...)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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