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선생님 전 오늘 병원에서 상담을 받은 사람입니다.
좀더 원장님을 빨리 만났다면 제가 시간과 돈낭비 그리고 마음고생을 하지않았을것을 하는 생각을 하고 돌어왔습니다.
원장님의 꼼꼼하고 편안한 상담 정말 감사드립니다.(실장님도 친절히 상담해주시고)
전 올 한해 얼굴땜에 너무 마음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대인관계조차도 힘들정도로...
전 이제 원장님을 믿고 마지막(?)희망을 걸어볼께요.
-너무 부담감을 드리는건 아닌지?-
타병원에서는 당장 수술방법을 제시하고 수술날짜를 예약하라고 강요하는데 원장님은 오히려 시간을 가지고 수술방법을 생각해보자고 하셨는데 정말 믿음을 갖게 되었어요.
물론 수술이 잘 되서 제 얼굴이 이쁘지고 젊으진다면 더욱더 좋겠죠..
긴시간동안 친절히 상담해주신거 감사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럼 10월초에 뵙겠습니다. 그때도 절 꼭 기억해주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