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399회 작성일 03-08-27 12:11
조회 399회 작성일 03-08-27 12:11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부작용(신경을 건드리거나...)이 있다면
가슴수술을 해서는 안되겠지요?
다른 방법의 수술도 그런 일이 별로 없거니와
더더욱 배꼽통한 수술은 해부학적으로나 수술기법상
억지로 신경을 건드리려해도 도저히 건드릴 수 조차 없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그런데 어떤 의사로부터
배꼽통한 수술이 득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구요?
잘못 들으셨겠지요!(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통증이나 흉터걱정 없음은 물론,
30분도 채 안 걸리는 짧은 수술로
수술후 당일 거동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고,
그래서 수술한 다음날 직장 출근하여 근무가 가능하고,
합병증확률이 다른 방법에 비하여 비교가 안될 정도로 낮으며
출혈이 없어 거의 무혈수술에 가까운 이 수술이 득이 없다구요?
수술후 꼼짝할 수 없도록 아파서 신음하고,
보기싫은 흉터가 겨드랑이건 유륜이건 드러나고,
출혈이 많아 며칠씩 피주머니 차고 다녀야 하며
회복이 더디어 며칠씩 꼼짝않고 누워지내야만 하기 때문에
휴가를 일주일씩이나 내야하는
그런 수술방법들과 비교하여 득이 없다니
그런 말 하는 사람 정말 제 정신이었나 싶습니다.
그 사람도 배꼽통한 수술을 할 수는 있다구요?
그런데 왜 못해준다고 그러던가요?
그 사람은 배꼽통한 수술을 전혀 할 줄 모르는 것은 물론
어떻게 하는지 구경조차 한번 안해본 사람이며
어떤 수술인지 초차 모르는 사람이 분명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할 줄 아는 사람은
저와 저의 제자 두어 사람밖에는 없거든요.
또 수술하는 방법을 안다고 해도 배꼽통한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따로 특수 기구가 필요한 것인데 이 기구가 한국에 4개밖에
들어와 있지 않다면 무슨 뜻인지 아시겠어요?
또 미국에서 잘 안하는 수술이라구요?
차라리 그런 말 안하면 무식한 것이 드러나지나 않을텐데...
얼마나 공부나 연구를 안하고 책조차 안보았으면 그렇게 말할까요?
미국에서 얼마나 각광받는 수술인지는 이미 미국 성형외과학회지
논문(2000년 10월호)에 얼마나 자세히 나와있는데
아직도 그걸 모르고 있다니...
아무리 좋은 수술이라 해도 자신이 할 줄 모른다 해서
오히려 비난한다면 의사이기 전에 도덕적으로 안되지요.
잘 익어서 맛있는 포도지만 자기가 따먹을 수가 없게 되자
"저건 맛없는 신 포도야!"라고 말했다는 이이솝우화의
여우나 무엇이 다르겠어요?
아니면 못먹는감 찔러나 보자는 식인지...
님께서 잘못 들으신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질문글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어요.
조금 강경한 답글이었나요?
이해 바랍니다.
더 필요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부작용(신경을 건드리거나...)이 있다면
가슴수술을 해서는 안되겠지요?
다른 방법의 수술도 그런 일이 별로 없거니와
더더욱 배꼽통한 수술은 해부학적으로나 수술기법상
억지로 신경을 건드리려해도 도저히 건드릴 수 조차 없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그런데 어떤 의사로부터
배꼽통한 수술이 득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구요?
잘못 들으셨겠지요!(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통증이나 흉터걱정 없음은 물론,
30분도 채 안 걸리는 짧은 수술로
수술후 당일 거동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고,
그래서 수술한 다음날 직장 출근하여 근무가 가능하고,
합병증확률이 다른 방법에 비하여 비교가 안될 정도로 낮으며
출혈이 없어 거의 무혈수술에 가까운 이 수술이 득이 없다구요?
수술후 꼼짝할 수 없도록 아파서 신음하고,
보기싫은 흉터가 겨드랑이건 유륜이건 드러나고,
출혈이 많아 며칠씩 피주머니 차고 다녀야 하며
회복이 더디어 며칠씩 꼼짝않고 누워지내야만 하기 때문에
휴가를 일주일씩이나 내야하는
그런 수술방법들과 비교하여 득이 없다니
그런 말 하는 사람 정말 제 정신이었나 싶습니다.
그 사람도 배꼽통한 수술을 할 수는 있다구요?
그런데 왜 못해준다고 그러던가요?
그 사람은 배꼽통한 수술을 전혀 할 줄 모르는 것은 물론
어떻게 하는지 구경조차 한번 안해본 사람이며
어떤 수술인지 초차 모르는 사람이 분명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할 줄 아는 사람은
저와 저의 제자 두어 사람밖에는 없거든요.
또 수술하는 방법을 안다고 해도 배꼽통한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따로 특수 기구가 필요한 것인데 이 기구가 한국에 4개밖에
들어와 있지 않다면 무슨 뜻인지 아시겠어요?
또 미국에서 잘 안하는 수술이라구요?
차라리 그런 말 안하면 무식한 것이 드러나지나 않을텐데...
얼마나 공부나 연구를 안하고 책조차 안보았으면 그렇게 말할까요?
미국에서 얼마나 각광받는 수술인지는 이미 미국 성형외과학회지
논문(2000년 10월호)에 얼마나 자세히 나와있는데
아직도 그걸 모르고 있다니...
아무리 좋은 수술이라 해도 자신이 할 줄 모른다 해서
오히려 비난한다면 의사이기 전에 도덕적으로 안되지요.
잘 익어서 맛있는 포도지만 자기가 따먹을 수가 없게 되자
"저건 맛없는 신 포도야!"라고 말했다는 이이솝우화의
여우나 무엇이 다르겠어요?
아니면 못먹는감 찔러나 보자는 식인지...
님께서 잘못 들으신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질문글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어요.
조금 강경한 답글이었나요?
이해 바랍니다.
더 필요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 이전글선생님~ 배꼽수술은요 03.08.27
- 다음글예민하면 안될까여? 0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