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배꼽통한 수술이 어떤 것인지 아직 잘 모르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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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07회 작성일 03-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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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원래 작은 가슴이었는데
두 아이를 낳은 후 더 작아졌다구요?
당연한 일입니다.
출산후 잠시 커졌다가는 그후 더 작아지지요.
아이 낳고 더 커진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167에 59라면 님의 말씀처럼 통통하신 편인데
빈약한 가슴이 더 심해 보이게 되지요.

가슴수술이 어떠한 것이라는 것
특히 배꼽통한 수술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모를 땐
다 님처럼 수술이 두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러나 적어도 배꼽통한 수술은 수술답지 않을 정도로(?)
두렵지 않은 수술이라는 것을 이해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어제는 가슴수술과 쌍꺼풀 수술을 동시에 한 분이 계셨는데
수술후 그분 말씀이,
"쌍꺼풀수술에 비하면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수술이 아니네요!"
그만큼 아주 간단하고 쉬운 쌍꺼풀수술인데도 이 쌍꺼풀수술보다
아프지도 않고 더욱 간단하다는데 놀랐다고 합니다.

님이 질문하신 차례대로 간단히 답을 드릴께요.

1.가슴수술후 올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대개 구형구축(딱딱해지는 것)과 보형물이 샐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고
수술하는 이유는 무슨 까닭일까요?
그만큼 확률이 낮기 때문이지요.
이런 부작용이 올 수 있는 확률이 많아야 1-2%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부작용없는 수술은 존재하지 않지요.
그러나 이만한 확률은 안심하고 할만한 확률이지 않아요?
더구나 배꼽통한 수술은 이보다 더 낮으니...
또 재수술도 별로 힘들 것도 없습니다.
더구나 배꼽통한 수술은 배꼽으로 또 재수술도 가능하니...
그러나 수술도 하기 전에 재수술이야기는 이쯤에서 접어두지요.
좀 재수 없으니까요!
아이를 임신한 후 이 아이가 태어나 병들거나 죽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 하고 알아보려고는 하지 않지요?
병들거나 죽을까봐 무서워 아이를 안 낳으려는 경우도 있나요?
가슴수술 또한 이와 크게 다를 바 없으니까요.

2.배꼽통한 수술의 마취가 어떤 마취인지 아직 모르시고 계시는 군요.
배꼽통한 수술시 하는 마취는
입에다 호스를 넣어 하는 그런 전신마취가 아니고
그냥 깊은 잠에 빠뜨리게 하고
마취과전문의 선생님은 그저 옆에서 호흡만 도와줄 뿐인
진짜 안전한 "수면마취"지요.
더구나 배꼽통한 수술은 30분도 채 안 걸리는 수술이라는 걸 아시지요?
전세계적으로 배꼽통한 수술하다가 마취사고가 있었다는 보고는
아직 한 건도 없었습니다!

3.식염수백도 사람이 만든 것이니까 터지거나 샐 수가 있지요.
그러나 그 확률이 매우 낮아 1%미만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낮은 확률이지만 만에 하나라도 샌다면
배꼽통한 수술로 다시 쉽게 재수술이 가능합니다.

4.비용은 다른 방법의 수술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정확한 것은 님의 메일로 알려드릴께요.

주신 질문에 원하시는 답이 되었나요?
그런데 아직 배꼽통한 수술에 대하여 잘 알아보시지 않으셨군요.
사실 님의 질문은 이미 다른 분들의 많은 상담글에 다 답이 되어있지요.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