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저는 8살과 6살의 두 아이를 키우는 32살의 주부입니다..
키는 155이구여,,몸무게는 46입니다..
전에는 가슴이 큰 사람을 보면 약간은 미련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었는데..얼마전부터,,,아니 남편이 가슴이 큰 것을 보면 좋다구 하구..저도 수유후 늘어진 가슴을 보면서 약간씩 속상해 했던것이 컴플렉스 아닌 컴플렉스가 되어서 길을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 가슴을 보게 되고 성형외과 사이트를 뒤지게 되었어요..
이렇다 보니 정말 심각하게 고민을 하다가 이렇게 이곳에 문을 두드려 봅니다..
너무 큰 가슴보다는 이쁜 가슴이었으면 좋겠구여..감촉이 좋은 가슴이었으면 합니다..
가슴에 넣는 팩이 종류가 여러가지라고 하는데..어떤것이 좋은것인지 알구 싶구여..위험하지는 않은지(저는 벌써 전신마취 두번의 경험이 있어서 약간 겁이 나네요-한번의 계류유산과 인공중절수술로)...
수술비용은 팩의 종류에 따라서 얼마나 드는지..등등등..
궁금한게 참 많네여..
알려주세요..
주책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컴플렉스를 안고 사는것 보다 자신감있게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