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저한테 치료나 수술한 적도 없고
그렇다고 얼굴을 아느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닌데
그런 분한테 칭찬을 받다니...
어떻게 답을 해야할지 쑥스러워 한참을 망설였어요.

그러나 다행인 것은
성형에 관심이 많다니 그리고 언젠가는 저희 압구정필에
오신다니까 그때 보답을 해드릴 수도 있겠네요.
오시거든 반드시 게시판 평론가(?)였던 ^^님임을 밝혀주시겠어요?

어떠한 질문이건 일단 저희 상담실에 올라왔다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서 필요에 의해서 올린 것이지
심심(?)해서 쓴 글이 아닐진대 원하는 답을 정확히 짚어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하는 것이 저의 의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린 글속의 작은 의미 하나라도 놓쳐서는 안되지요.
물론 다소 부족한 점이 없잖아서
저자신 아쉬움을 느낄 때도 많음을 고백합니다.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신 칭찬에 절대로 자만하지 않고
"오히려 몸을 더욱 낮추고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겠습니다.
그래서 상업적인 홈페이지가 아니라
님이 말씀하신대로 아무나 거리낌없이 들어와서
토론도 하고 서로 좋은 정보도 얻고 그래서 흐뭇하고 기분좋은
그런 동아리같은-사랑방같은 홈페이지가 되도록 노력할께요.

다시한번 칭찬에 감사드리고요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