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기억하다마다요. 초롱이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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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24회 작성일 03-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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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제가 왜 초롱이님을 모르겠어요?
지방에서 오르락 내리락하시며 직장에 결근하지도 않고
열심히 수술받고 또 치료를 받으셨던 초롱이님을...

잘 지내신다니 반갑습니다!
마사지도 열심히 하고 계신다구요?
그런데 가슴이 처지는 느낌이 없다구요?
하하하,수술한지 이제 23일밖에 안되었는데...
아마도 지금은 늘린 피부가 탄력이 많아서 그렇게 느낄 겁니다.
그러나 곧 자연스런 모습이 될터이니 아무 걱정 마시고 계세요.
그리고 처진 느낌만 있어야지 진짜로 가슴이 처지면 안되지요.

이제 브라 맘대로 착용하세요.
그런데 누브라(Nubra)를 하고 싶으시다구요?
크고 아름다워진 가슴 뽐내기에는 누브라만한 게 없겠지요.
그건 원래 가슴없는 사람들이 남을 속이기 위해 착용하는 건데
님은 이제 당당히 가슴을 내놓고(?) 다녀도 되잖아요?
제조회사에서는 피부에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피부에 부착되는 것이라 특히 더운 여름에 오래 착용하다보면 분명
피부염 등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해보시더라도 오래 하시지는 마세요.

그리고 휴가때 시간나시면 미리 전화주시고 오셔도 됩니다.
왜냐면 8월 9일 국제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 논문발표차
호주 시드니에 가서 15일에나 귀국하게 되거든요.
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요 만날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오실 때 누브라 있으시면 착용하고 와보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