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조잡한 질문이 아니고 아주 좋은 질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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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13회 작성일 03-06-16 00:00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하하하...
그렇지요! 아무리 수술이 잘되어 가슴이 예쁘면 뭘하겠어요?
마취에서 안 깨어나면 무슨 소용이예요?
결코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아직 배꼽통한 가슴수술하다 안 깨어난 사람이
세계 어느곳에서건 없었다면 답이 되겠는 지요?
그래서 아마도 건강한 사람이 물을 마시다 질식하여
죽는 확률이나 같다면 될른지...
질식할까봐 물을 안 마신다는 건 좀... 그렇지요?

수술전 검사는 일단 상담오셔서 저희 병원쪽에서 권하는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참 좋은 질문을 주셨네요!
"수술할 때 마취는 강하게 하는지 아니면 약하게 하는지?"
배꼽통한 수술은 아시다시피 30분내에 끝나는 아주 짧은 수술이므로
절대로 마취를 강하게 하지 않습니다.
즉 목구멍에 호스를 넣어서 하는 그런 마취가 절대로 아니고요
단순히 재워서(수면) 마취과전문의사가
옆에서 단지 호흡만 도와드리는 그런 마취입니다.
수면마취에 가깝다고 보아야 하지요.

그리고 마취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약하게 하면 할수록 좋은 거지요.
배꼽통한 수술의 마취는 마취중 가장 약하고 단순한 마취일 뿐만아니라
목에 호스를 넣지 않으므로 수술이 끝나도 목이 아프다던가
하는 일이 절대로 있을 수가 없지요! 가장 약한 마취로 그것도 30분도
채 안 걸릴 뿐더러 호스도 목에 넣지 않는- 그러니 이이상 간편하고 안전한 수술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참 좋은 질문을 하셨다고 다시한번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마취후 혹 안 깨어나면 어쩌나 하는 질문을 빼고는
절대 조잡한 질문이 아닙니다.

더 질문이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