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눈이 처지고 쌍꺼풀이 없으시다구요?
그래서 착하게 보인다는 님의 말씀 맞습니다.
반대로 눈꼬리가 올라가면 사납고 무서워 보일 수가 있지요.
실제로 몽고계통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개 선천적으로
눈꼬리가 올라갔지만 옛날 징기스칸이나 사무라이나 중국이나 우리나라의
옛 왕이나 장군들의 초상화를 보면 왜 더 과장하여 치켜진 눈꼬리로
그렸나 하는 것을 어렵잖게 짐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사납고 무섭고 엄하게 그려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위엄과 권위를 느끼게 되거든요.

님처럼 눈꼬리가 내려지면 착하게 보이는 대신
활발한 느낌이나 시원한 느낌이 덜 하지요.
그래서 눈꼬리가 처진 서양사람들은 눈꼬리를 치켜 올리는 수술이
많다는 건 아시는지요?
워낙 많이 처진 정도라면 몰라도
저의 오랜 경험상 왠만한 경우는 쌍꺼풀을 하면서
눈꼬리쪽만 잘 처리하면 따로 눈꼬리 수술이 필요없이
시원한 눈-커진 눈이 됩니다.
부작용같은 건 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왠만한 성형외과 의사면 쌍꺼풀수술정도는 기본이니까요.
저에게 재수술 받으러 오는 환자들 대부분이 무면허이거나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곳에서 수술한 환자입니다.

저의 오랜 경험상 부기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많지만
적어도 일주일내로 자유로이 활동할 수가 있고요
이때 남이 보면 수술한 줄은 알지만 어색하지가 않아서
"부기 빠지면 예쁘게 되겠구나"하고 칭찬을 하게 됩니다.
아주 자연스러워 남이 모를 정도가 되려면
한달은 지내야 합니다.

비용은 비공개원칙에 의하여 님의 메일로 보내드려도 되나요?
더 필요한 질문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