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다 환자위한 방안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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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371회 작성일 03-03-25 19:26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저를 "권위있는 분"이라고 지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를 "권위..."보다는 "실력있는..."이라고 불러주시길
바란다면 지나친 욕심일까요?

참 좋은 질문을 주셨고요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인간이 하는 일이 절대로 완벽할 수 없을 뿐더러
비록 작을지라도 문제는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완벽한 수술방법이라고 떠들어도 그것은
성공할 확률이 아주 높다는 의미이지
실패할 확률이 없다는 것은 아니거든요.
마찬가지로 우리 의사도 비록 부작용 발생 확률이 극히 미미하다 하더라도 언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고 있으며
만에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시 대처해 나갈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문기사에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1%의 부작용에 대하여
성형외과에서는 환자를 보호할 어떤 장치도 마련해 놓고 있지 않다구요?
신문기사를 믿지 말라는것은 아니지만
(요즘 언론은 제정신이 아닌지 알아보지도 않고 무책임한 말을 쏟고 있지요.)
그렇지만 천만에요!

가슴성형에 있어서 적어도 배꼽통한 가슴성형에서는
부작용이라 해봐야 보형물이 딱딱해지는것,
그리고 보형물이 터지는 것 정도입니다.
(물론 그나마 그 확률도 아주 낮지만)

딱딱한 정도가 지나치면 보형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딱딱해지는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그리고 수술의 잘잘못때문이 아니더라도 저희 압구정필에서는
이때 당연히 제거하는 비용을 병원에서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요.
보형물을 새것으로 바꾸거나
또는 님의 말씀처럼 재수가 없어 보형물이 터지거나 샐 경우는
보형물에 대한 비용은 보형물제조회사가 부담합니다.
그러나 마취비나 수술비는 병원과 환자가 각각 부담하는 것
(이렇게 하면 사실 환자 부담은 얼마 되지도 않음)을
원칙으로 해놓았습니다.
(나를 신뢰하여 나에게 수술받은 환자라면
그 환자를 보호하려는 것은 대부분 의사의 본능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나를 믿고 의지하는 환자에게 손해를 끼치다니요?)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압구정필 성형외과에서는
신의 가호때문인지 아니면 수술을 잘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원이래 한번도 이러한 부작용이 없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그렇지만 (저도 인간이지라) 만에 하나라도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술전에 이러한 사항을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충분히 주지시켜드리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답이 되었나요?
(부질없는 생각입니다만 혹 질문하신 분이 성형외과의사인지
또는 보험회사원이 아닌지 여쭙고 싶네요.)

더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선생님이 권위있는 분이란걸 잘 알고 있습니다만...
신문기사를 보니,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1%의 부작용에 대해
성형외과에서는...
환자를 보호할 어떤 장치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얼마전 시비도 있었지만요.
1%의 부작용이라도 재수없으면 생기는거잖아요.
필성형외과에서는 환자를 위해 어떤 방편을 마련하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