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억!
이렇게 많은 질문을 주시다니...
다행스럽게도 번호를 정해서 주셔서 답을 드리기는 편합니다.
순서대로 답을 드립니다.

1.팔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갖고 계셔서 일상생활보다는
직장의 일로 다시 돌아가시려면 얼마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냐구요?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별로 아프지 않고 회복이 빨라서
수술 당일부터 거동이 가능한 수술입니다.
수술 다음날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과격한 운동이 아닌 웬만한 일상생활도
가능한 수술이라는 건 잘 아시지요?.
치료도 간단하여 3-4일 걸러 두세번만 오시면
치료가 다 끝나게 됩니다.
그후에는 웬만한 힘든 운동까지도 다 가능하지요.
그래서 팔을 어깨 위로 올려야 하는 동작이 많은 일이라 해도
치료가 끝나기 전부터도 가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바로 님처럼 팔을 많이 쓰시는 일을 하신다는 분이라 해도
아무 문제 없이 하실 수 있는 수술이 아니겠어요?
(그러나 겨드랑이나 유륜으로 수술을 하게 되면
얼마나 아프고 힘든지 아십니까?
너무나 아파서 일상생활은 커녕 아예 꼼짝을 할 수 없을 정도거든요.
개인차가 있지만 심지어는 수술후 한달이 지나도
제대로 머리를 감을 수가 없다거나 빗질조차 하기가 힘들다고 한답니다.)

2.아직 미혼이라 출산후 수유도 걱정이지만 임신중에 부푼 가슴이
출산후에 가슴앓이가 심하다는 말을 들어서 걱정인데
수술한 가슴은 괜찮냐구요?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실제로는 가슴조직(유방)을 전혀 건드리지 않는 수술입니다.
보형물을 배꼽에서 가슴조직(유방)이 아닌 근육밑에 삽입하기 때문에
가슴조직(유방)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수술이예요.
따라서 모유수유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지요.
수많은 미혼인 분들이 그래서 안심하고 수술을 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인체에 해로울 수가 있다는 코젤이 아니고 가장 안전한
식염수 보형물을 사용하기때문에 모유수유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지요.

3.출산후 가슴모양이나 처짐의 변화는 없냐구요?

좋은 질문을 주셨어요.
수술하지 않은 가슴은 수유를 하게되면
상당히 변화하게 되어 덜 예쁜 모양이 되고 말지요.
임신, 출산, 수유 등으로 엄청 불어났다가 다시 쪼그라 들게 되므로
가슴이 처지고 쭈글거리게 되어
출산전의 탄탄하고 예쁜 모양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가슴확대수술한 가슴은 확대수술로 이미 커져버렸으므로
임신이나 출산한다 해도 별로 더 이상 커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수술한 가슴은 임신, 출산, 수유 등으로 별 변화가 없게 되어
수유를 한 후에도 여전히 아름답고 예쁜 가슴을 유지 하게 됩니다.

4.파파할머니가 되어도 가슴은 여전하나요?
아니면 세월따라 처지느냐구요?

물론 수술한 가슴도 나이가 듦에 따라
수술 안한 가슴처럼 처지지는 않지만
수술한 가슴도 시간이 흐르게 되면 그에 맞게
자연스럽게 변하게 되는 것이지
언제까지나 그 모양 그대로(젊은 가슴상태로)일 수는 없지요.
나이가 들어서 할머니인데
가슴만 젊고 탱탱한 상태일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즉 느리기는 하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수술한 가슴도 천천히 나이가 든 가슴처럼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5.가슴성형후 얼마나 지나야 다른 성형이 가능하냐구요?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말이 수술이지 회복이 무척 빨라서
다른성형을 하는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대개는 가슴수술과 같이 하시기도 하지만
바로 다음날에도 다른 성형수술을 하시는 분이 있어요.

6.수술날짜를 생리주기중 언제로 잡아야 하냐구요?
물론 생리주기를 피해서 하는 것이 더 좋지요.
하지만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출혈이 거의 없는 수술이라
만약의 경우 생각지 않은 생리가 수술하는 날에 왔다 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냥 진행하곤 합니다.

7.마지막으로 비용문의로군요?
지금까지 설명 드렸듯이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은"은
장점이 많으면서 아름다운 가슴이 되는
훌륭한 수술이지만 비용이 높지는 않아요.
정확한 것은 님의 메일에 올려드렸어요.

그럼 충분한 답 되었기를 바라며...
긴 답글을 마칩니다.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