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꿈은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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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ell777
조회 1,113회 작성일 08-08-24 01:27

본문

금 나와라 뚝딱! 금메달이 되고~♬
은 나와라 뚝딱! 은메달이 되고~♬
되고! 되고!
올림픽! 생각대로 하면되고~♪
가슴수술! 생각대로 하면되고~♪
생각대로 FEEL

기승을 부리던 올여름 무더위도 베이징 올림픽과 함께 막을 내리려나보다.
에어컨이 만들어낸 찬 기운이 아닌 가을을 예고하는 느낌좋은 시원함은
올림픽 메달의 결실과 함께 우리들의 삶속의
결실을 기대하게 한다.

올림픽 금메달 소식에 아파트가 흔들릴 때
수술 후의 불편함에서 나하고는 상관없는 의미없는 메아리로 느껴지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 것은 이제 좀 여유가 생긴 것인가.
수술 후의 불편함에서 회복되어진 자유로움인가,
수술결과에 대한 안도함인가?

삼사일 간의 내 맘과 몸을 조여오던 붕대 속에서 해방되던 날
왈왈탕 한 그릇으로 가벼워졌던 내 몸과 맘은
일주 째 되던 날,
스티치아웃과 시작된 원장님의 ‘무지막지한' 방올리기와 함께
당장 우울모드로 빠져버렸다.

김잉곤 원장님. 박사님. 교수님?
그 화려한 명성과 호칭이 아니더라도 단번에 단단한 믿음을 심어주셨던 분이 아니었던가?
누구에게는 인자하신 아버지의 느낌으로, 또다른 이에게는 오빠(?)로? ㅋ
수술실에서는 한 치의 오차도 허락하지 않을 것 같은 믿음의 카리스마!
그러한 괴력(?)은 아무리 무지막지한 방올리기라 할지라도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만남'
살아가면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종류의 만남들.
나를 바꿔놓을 수도 있는 아주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만남인 것이다.
김잉곤 교수님 (갑자기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 아니, 필과의 만남!
소중한 만남이고 축복인 것이 분명하다.

없던 것이 생겼다!
가슴이 생겼다. 누구의 체험담이었나? '두둥?' ㅎ
자신감이 생겼다. 아니, 자존감이 더 크다.
과거(?)의 여러 가지 생활의 제약 속에서의 자유함이 생겼다.

멍이 사라지는 올 가을엔 대중목욕탕에서 누구보다 시원하게 때를 밀어내야지. ㅋ
백화점에서 가슴을 펴고 속옷도 고르고
이마트 카트 밑에 떨어뜨린 백원짜리 동전도 자신있게 주울 수 있다. ㅎ
이렇게 소박한 기대 뒤에 찾아 올 신체적 정신적 '회복'은
반세기 가까이 살아온 내 앞으로의 삶에 무한한 에너지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아쉽게도 메달의 감격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올림픽이지만
베이징에 애국가를 울려 퍼지게 한 올림픽영웅인 메달리스트들
그리고 최선을 다했던 모든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다음 런던 올림픽 때에는 멋진(?)가슴을 펴고 환호하며 응원할 것을 약속하며...

결승전에서 쿠바를 꺽은 우리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누비던 감동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이 글을 올립니다.

(이렇게 큰소리치고는 있지만 실은 원장님의 무지막지한 방올리기가
아직도 무지 겁난다는...ㅋ 담주 초에 또 가야되는데욤...^^*)

☞ 왜 안올라가죠?
성형경험담에 올려주세요.
그 곳엔 글이 안올라가네요.
쉽게 올라가게 해 주세욤
지난번 메일로도 주시겠다던 답변메일도 안들어왔었구요.
점검을 하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