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금요일 수술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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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slalsl
조회 995회 작성일 07-12-17 17:14
조회 995회 작성일 07-12-17 17:14
본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11월쯤에 엄마랑 같이 가서
상담받았었는데.. 저랑 저희 엄마랑 어떤 여자분이랑 그분의 여동생이랑
이렇게 넷이서 상담 받았었어요~
그 당시에는 아빠한테 아직 허락을 못 받은 상태여서
일단 상담만 받고 왔었는데요,
사실 원장님이랑 그날 상담 받고 오는 길에 엄마랑 저는 확신이 들었었어요
이번 방학때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요^^
그래서 한달 가까이 아빠를 설득하고,
겨우겨우 허락을 받았어요, 아빠가 각서 쓰고 허락하래요
수술 이후에 생기는 그 어떤 일에 대해서도 너 스스로 책임지고 처리하기로
하고, 수술 후에 혹시 아파서 고생하는 동안 엄마한테 짜증부리지 말고
혼자 알아서 하라고...ㅋㅋㅋ 등등,
아빠는 아직도 가슴수술 한다는 것을 절대 용납못하시지만,
워낙 고지식한 분이셔서 그러려니 하고,
일단 허락 받은 것에 대해서 너무 좋아하고 감사해 하고 있어요^^
그래서 돌아오는 금요일 오전에 수술을 잡고 기다리는중인데요~
오늘 내과에서 건강검진한 결과도 팩스로 보냈는데 받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실장님한테 연락이 없네요^^
어쨋든, 아! 그 건강검진한날이 생리중이어서 살짝 빈혈기가 있다고
나왔던데, 원래 평소에는 건강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어쨋든,
이제 곧 수술인데,
뭐 주의해야하거나 그런거 있는지요^^
원래 술담배는 안하구요, 제가 지난주에 생리통이 심해서
에드빌을 하나 먹은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데....
막상 수술이 다가와서 떨리기도 하지만
워낙 원장님께 믿음이 가서 무섭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오히려 빨리 해치우고 자연스럽게 다니고 싶어요^^ 히히
저는 키도 156정도 밖에 안되고 체구도 작아서 크게 하는 것보다는
무조건 그냥 적당한 사이즈로 했음 좋겠어요^^선생님이 알아서 해주시겠지만
엄마는 C컵은 나한테 너무 클거라고 하시는데, 감이 안 잡히네요^^
저는 막 C컵이 되지 않아도 모양만 이쁘고 촉감만 좋다면 아무것도 바랄게
없을것 같아요^^
그럼 저는 금요일만 기다리며 잘 지내고 있다가 갈게요 원장님~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11월쯤에 엄마랑 같이 가서
상담받았었는데.. 저랑 저희 엄마랑 어떤 여자분이랑 그분의 여동생이랑
이렇게 넷이서 상담 받았었어요~
그 당시에는 아빠한테 아직 허락을 못 받은 상태여서
일단 상담만 받고 왔었는데요,
사실 원장님이랑 그날 상담 받고 오는 길에 엄마랑 저는 확신이 들었었어요
이번 방학때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요^^
그래서 한달 가까이 아빠를 설득하고,
겨우겨우 허락을 받았어요, 아빠가 각서 쓰고 허락하래요
수술 이후에 생기는 그 어떤 일에 대해서도 너 스스로 책임지고 처리하기로
하고, 수술 후에 혹시 아파서 고생하는 동안 엄마한테 짜증부리지 말고
혼자 알아서 하라고...ㅋㅋㅋ 등등,
아빠는 아직도 가슴수술 한다는 것을 절대 용납못하시지만,
워낙 고지식한 분이셔서 그러려니 하고,
일단 허락 받은 것에 대해서 너무 좋아하고 감사해 하고 있어요^^
그래서 돌아오는 금요일 오전에 수술을 잡고 기다리는중인데요~
오늘 내과에서 건강검진한 결과도 팩스로 보냈는데 받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실장님한테 연락이 없네요^^
어쨋든, 아! 그 건강검진한날이 생리중이어서 살짝 빈혈기가 있다고
나왔던데, 원래 평소에는 건강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어쨋든,
이제 곧 수술인데,
뭐 주의해야하거나 그런거 있는지요^^
원래 술담배는 안하구요, 제가 지난주에 생리통이 심해서
에드빌을 하나 먹은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데....
막상 수술이 다가와서 떨리기도 하지만
워낙 원장님께 믿음이 가서 무섭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오히려 빨리 해치우고 자연스럽게 다니고 싶어요^^ 히히
저는 키도 156정도 밖에 안되고 체구도 작아서 크게 하는 것보다는
무조건 그냥 적당한 사이즈로 했음 좋겠어요^^선생님이 알아서 해주시겠지만
엄마는 C컵은 나한테 너무 클거라고 하시는데, 감이 안 잡히네요^^
저는 막 C컵이 되지 않아도 모양만 이쁘고 촉감만 좋다면 아무것도 바랄게
없을것 같아요^^
그럼 저는 금요일만 기다리며 잘 지내고 있다가 갈게요 원장님~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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