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저는 8월 1일 수술 날짜를 잡았어요.
성형경험담이 도움이 많이 됬거든요. 근데, 막상 수술하려니 좀 떨려서 성형경험담을 봤더니 거기에서 어떤 분은 2~3개월 동안은 밥그릇 얹어 놓은 것 같구 촉감도 딱딱하다구 해서요. 거기다 걸으면 가슴의 움직임과 계곡도 업구. 덧글도 신경 쓰이네요. 어떤 분은 배꼽의 흉터가 눈에 띈다고 해서요. 저는 임신했을때 배꼽위가 가로로 3cm정도 터서 이이 좀 흉한데, 거기에 수술 훙까지 있으면...그렇진 안 겠죠, 선생님?
수술한 사람 100명 중 1사람이 맘에 안들게 결과가 나올 수 도 있겠지만...
암튼 그래서 그런데 몇가지 다시 여쭤 볼게요.
*가슴 붓기는 어느 정도 결리며,
*누웠을때 퍼짐은 언제부테 자연스러우며
*만졌을때 이물질 감은 (딱딱한것) 언제 언제쯤 없어질지,(남편을 겨우 설득해서 하는 건데, 남편이 만져서 이물질 감 이 난다면 결사 반대 했거든요. 가짜 만져서 기분 좋을리 없다고... 선생님도 남자니까 진짜 가슴과 수술한 가슴을 만졌을때의 촉감을 아실텐데..그 촉감이 얼마나 다른지 설명
해 주시면 감사 감사하겠어요.)
*가슴올리기 하는 이유(촉감 때문인가요? 누웠을때 가슴이 퍼지기 위해선가요? 그것 만 열심히 해도 한 달 안에 제 것 같다면 열심히 하려구요.)
*속옷은 언제까지 입어야 하나요?(가끔 집에서 안 입기도 해서요)
*남편이 한 달만에 만진다 해서 괜찮은 건가요?
*저는 원래 옆으로 아니면 엎드려 자는 것이 습관이 되었는데, 그것도 괜찮은지...
제 바램은 1달 후면 촉감도, 퍼짐도, 이물질 느낌도 안 났으면 하는데...보통 여자들이 C~D컵을 많이 했던데, 만약 제가 좀 크지안게 B컵을 하면 보다 자연 스러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