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예약앞두고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김니다.
상담실에 올려눟은 글을 보고 여러가지 몰랐던것, 걱정거리등 많은것이
해소되었지만 정작 제가 걱정되는것이 또 있어서요...

제 오랜소원에 신랑도 어쩔수없이 허락은 했는데
만질때 느낌이 이상하지 않을까
뭐랄까.. 음 비닐팩에든 물주머니 처럼 뭐 그런느낌들 하며
생각도 하기 싫은 표정인데 어떤가요?
유 경험자들께서 답글을 주신다면 더욱 좋으련만...

또 한가지는
반영구적이라 함은 영구적이 아니라 세월이 흘러 다시 손을 대야할지도
모르는데 그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세월이 흐름에 따라 가슴은 어떻게 변하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너무 이른 걱정을 하는게 아닌가 싶지만
수술하기전 조금의 궁금증도 남기지않고 가벼운맘으로 하고싶은 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