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수술후 4일째되는밤이에요 다들 회복기나 경험들이 달라서 저도한번

올려봅니다 원장님께서 상담후 이쁜인상이라고해주신덕분에

수술하기전까지 맘이 푹놓였어요 긴장감을 주지않으셨죠^^

저는 수술하기전 주사맞고 그러는것도하나도 안아프고 마취에서 깨어났을때도

통증은 몰랐어요.그런데 그날 밤부터 근육들이땡기더니 몸이 붓는거에요

마취에서깨니 그럴수밖에요..그리고 저는 하도 참을성이없는편이라 오늘도

답답한맘에 걱정도 남보다 두세배는많아서 실장님께전화해 엄마까지바꿔드리

며 이러쿵 저러쿵 엄살을피웠죠..ㅡ.ㅡ 제가 가장 참을수없는건..붕대로

칭칭감아놔서 답답하고 숨쉬기 불편했던거에요 그리고 테잎을 붙여와서

무진장 가려웠죠..오죽 긁어댔으면 상처까지냈다니깐요,,ㅡ.ㅡ

다른어떤분들은 금방회복이되는것같은데,저는아직 가슴이 엄청땡땡하고

뜨겁게 열이나서 걱정이에요..원장님께선 원래그러다시지만 제가

걱정을 달고사는 사람이라..어쩔수가없나봐요 팜..그럼서 수술할결심은

어찌했는지..지금은 수술한지 몇일안되서 붓기가안빠진상태라

가슴과 주변 피부들이 감각이없어요.완전 땡땡그자체...ㅜ.ㅜ

빨리 원장님을뵈야 마음이놓일거같아요..^^:

아 원장님~! 왼쪽이 오른쪽보다 움직이때 찌릿하고 많이 뜨거운데

별거아니겠죠?아아앙~빨리원장님뵈러가고싶어요..빨리 맛사지도 하고

치료도 받아서 감각도 생기고 붓기도 빠져 자연스러운 가슴이갖고싶어요

회복이 빠르신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