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알러지반응이 있어 심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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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ain0994
조회 605회 작성일 06-10-08 00:47
조회 605회 작성일 06-10-0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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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살의 미혼여성입니다.
가슴이 정말. 초절벽이라 근심이 너무 큽니다.
어릴때부터 신체검사날이 가장 싫었구 고딩때부턴 꼭 돈벌어서
수술을 할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니곤 했는데요.
중학교때 알게된건데 제가 양약에 알러지 반응이 좀 심합니다.
감기로 아파서 약국에서 약을 지어먹었는데 바로 얼굴에 눈부분을
시작으로 붓기 시작하더니 30분만에 콧등이 묻힐정도로 눈전체. 얼굴이
부어버리고 턱까지 부어서 숨쉬기와 침삼키기까지 힘들어져
병원에가 해독제 주사를 맞고 붓기가 빠지는데까지 열흘이 걸리는
알러지 반응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그때 병원 의사 선생님이 제가 먹은 약의 성분을
알려주셨는데 그게 거의 모든 약에 들어가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또한, 제가 어떤 약에 부작용반응을 보이는지 안보이는지는 제가
다 먹어봄으로써 알 수 있는데 그러다 잘못되면 죽을 수도 있으니
약을 함부로 먹을 수 없다는 말을 하셨어요.
그 후.. 안과에 갔다가 받은 약도 먹은지 30분만에 부작용이 일어나
똑같은 고생을 했고 사랑니가 가 치과에서 수술후 받은 약을 먹고도
같은 증상으로 일주일 넘게 고생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아예 약자체를 먹지 않는데요.
제가 그때 알게된 약의 성분이
-디클로로페낙
-아세톤미노펜
-이부프로펜
-아르기닌
이렇게까지가 지금까지 밝혀진 것인데 듣자니 이게 항생제나
진통제라는데 그럼 전 평생 수술같은건 할 수가 없다는 거 아닙니까..
가슴수술이 정말. 절실히 필요한데요.
이 약알러지때문에 할 수가 없는건가요.?
추가적으로.. 배꼽을 통한 가슴수술의 비용도 문의 드립니다.
휴~ 온통 컴플렉스라 얼굴윤곽수술. 가슴수술.. 이렇게 큰수술 2개
꼭.. 해야할 얼굴과 몸을 가진 저주받은 신체인데 약도 제대로 안 먹히고
정말 괴롭습니다.
저.. 심각한건가요..?
제가 가는 내과는 1년에 한번 정도 감기로 그냥 주사한대 맞으려고 가니
선생님이 "난 환자를 치료할 수 없으니 딴데로 가세요." 라고 아주 차갑게
말해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제가.. 정말 자주받은건가요...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수술을 할 수 없는 체질인지..
하실수 있다면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꼭 알려주세요.
가슴이 정말. 초절벽이라 근심이 너무 큽니다.
어릴때부터 신체검사날이 가장 싫었구 고딩때부턴 꼭 돈벌어서
수술을 할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니곤 했는데요.
중학교때 알게된건데 제가 양약에 알러지 반응이 좀 심합니다.
감기로 아파서 약국에서 약을 지어먹었는데 바로 얼굴에 눈부분을
시작으로 붓기 시작하더니 30분만에 콧등이 묻힐정도로 눈전체. 얼굴이
부어버리고 턱까지 부어서 숨쉬기와 침삼키기까지 힘들어져
병원에가 해독제 주사를 맞고 붓기가 빠지는데까지 열흘이 걸리는
알러지 반응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그때 병원 의사 선생님이 제가 먹은 약의 성분을
알려주셨는데 그게 거의 모든 약에 들어가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또한, 제가 어떤 약에 부작용반응을 보이는지 안보이는지는 제가
다 먹어봄으로써 알 수 있는데 그러다 잘못되면 죽을 수도 있으니
약을 함부로 먹을 수 없다는 말을 하셨어요.
그 후.. 안과에 갔다가 받은 약도 먹은지 30분만에 부작용이 일어나
똑같은 고생을 했고 사랑니가 가 치과에서 수술후 받은 약을 먹고도
같은 증상으로 일주일 넘게 고생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아예 약자체를 먹지 않는데요.
제가 그때 알게된 약의 성분이
-디클로로페낙
-아세톤미노펜
-이부프로펜
-아르기닌
이렇게까지가 지금까지 밝혀진 것인데 듣자니 이게 항생제나
진통제라는데 그럼 전 평생 수술같은건 할 수가 없다는 거 아닙니까..
가슴수술이 정말. 절실히 필요한데요.
이 약알러지때문에 할 수가 없는건가요.?
추가적으로.. 배꼽을 통한 가슴수술의 비용도 문의 드립니다.
휴~ 온통 컴플렉스라 얼굴윤곽수술. 가슴수술.. 이렇게 큰수술 2개
꼭.. 해야할 얼굴과 몸을 가진 저주받은 신체인데 약도 제대로 안 먹히고
정말 괴롭습니다.
저.. 심각한건가요..?
제가 가는 내과는 1년에 한번 정도 감기로 그냥 주사한대 맞으려고 가니
선생님이 "난 환자를 치료할 수 없으니 딴데로 가세요." 라고 아주 차갑게
말해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제가.. 정말 자주받은건가요...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수술을 할 수 없는 체질인지..
하실수 있다면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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