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오늘 압박붕대풀고 집으로돌아왔습니다. 아직은 땡땡하게 부어있어서 좀 어색하긴하지만 모양면에서는 만족하고있습니다.크지도작지도않은 적당한사이즈..
그런데 궁금한것이..

1.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브라착용에있어서 와이어가 있는 브라는 절대착용 하지말라고 일반인뿐만 아니라 타병원 의사선생님까지도 글을 남기셨던데요..
스포츠브라를 하는게 좋다고 다들 그러던데, 이곳에선 와이어가 넓게빠진걸로 사오라고해서 오늘 사서 착용하긴했습니다.
어떤분말이 옳은지 알수가 없네요.

2. 그리고 또 맛사지...
여기 홈페이지에 선생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면 굳이 맛사지를 하지않아도 되는 시술이라 하셨는데요, 간호사님께 물어봤더니 맛사지를 열씸히 해주어야 자연스러운 가슴을 만들수있다고 하셨습니다.
인터넷 지식검색을 보아도 맛사지의 중요도가 구형구축및 자연스런가슴을 만드는데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들 쓰여있구요..
누구말이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은 가슴이 땡땡하게 불어있어서 건드리기만 해도 아픔을 느낍니다.
맛사지하는게 두려울따름이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이 상태로 그냥 내버려두면 딱딱해질것같긴한데..
수술이 다끝나고 나니 이젠 또다른 문제로 걱정이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