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답글이 많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이
워낙 아프지 않은 수술이어서
남편분까지도 모르게 하실 생각이라구요?
실제로 가슴수술 후 잠자리만 같이 하지 않는다면
남편분들도 눈치 채기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남편분까지도 모르게
수술을 하셔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지금 님에게 가슴수술이 왜 필요한지 왜 가슴수술을 하시려 하는지
미리 충분히 이해를 시켜드리고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가 하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아름답고 예뻐진 가슴이 가져다 주는 즐거움과 행복이
둘이서 나눈다면 두배가 되는 것 아닌가요?
어떤 남편이든 아내의 가슴이 아름답고 예뻐지게 된다면
싫어할 남편은 아무도 없거든요.

성형체험담 36번을 보니
수술한 가슴이 누웠을 때는
90% 딱딱하게 만져진다는 글이 있는데 사실이냐구요?
아무리 찾아보아도 성형체험담 36번 글에는 그런 내용이 없던데...
어디서 보셨나요?
수술하신 분들의 대부분이 수술 초기부터 벌써
자연스럽고 촉감도 좋은 게 사실입니다만
간혹 회복이 늦은 분들의 경우 수술한 초기에는
그런 느낌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그후 시간이 갈수록 그런 느낌은 점점 없어지게 되어
나중에는 언제 그랬느냔 듯 잊게 됩니다.
그러므로 걱정하실 일이 아니지요?

답글이 많이 밀려서 간단히 맺습니다.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