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선생님 안녕하세요~
몃달전 가슴성형 삼담 했었던 사람인데여~
몃년전부터 가슴이 너무작아서 아니 거의 없다고해도 무방한...남모르게 컴플렉스에 시달리고 있었는데요....
이런고민을 친구들에게나 부모님한테도 그동안 숨겨왔어요..
친구들은 제가 남자친구를 안사귀니 남자 기피증이냐는둥..얼굴은 이쁘게생겨 가지고 왜 싫어하냐는둥..
제가 남자에게 관심조차 없는줄 아나보지만..-_-
제자신의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그런것같아요...
안그래도 상체가 말랏는데 가슴때문에 더말라보이고...
저의 이런상황을 남들에게 잘 말하는 성격이 못되서 혼자서 가슮앓이도 많이 했던것같습니다..
몃달전 인터넷으로 압구정필에 관해서 알게되었고 고민고민끝에 어무니 한테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엄마는 펄쩍뛰시며 놀래시더라구요..
저를 이해해 주실줄알았는데 수술이 나쁘다고 말씀하시고 부작용든 안좋은쪽으로만 생각하시고..저의 상황을 이해못하시나봐요..슬프네요 그냥 조금 작은 가슴이라면 저도 막무가내로 이러진 않겠는데 정말 제가봐도 못바주겠거든요..ㅠㅠ 엄마가 그렇게까지 말씀하셧지만 전 그때부터 혼자서 적금 모으고있는데요..(아무래도 힘들것같아서..)
물론 설득을 받아낼테지만...
하루하루 스트레스만 더햇가네요...하루빨리 수술할날만을 꿈꾸고 있습니다..
참 수술하게되면 인터넷에서 보니 10년에 한번정도 보형물 바꿔야한다는데 그말이 맞는지요??
늦어도 몇달안에 가을전에는 하려고 하는데요..
수술 비용에 대해서 다시한번 여쭤보려고요..
참, 그리고 수술비용 에누리는 안되는지요..ㅠㅠ
흑..어떻게 안될까요? 이런말해서 면목없네요 ㅡ,.ㅡ하루빨리 적금모아서 선생님 만나 뵙고 싶어요...ㅠㅠ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