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조용한 삼월의 첫 주말입니다.니다
님께선 한 두가지 간단한 질문을 주신 걸 보니
이미 배꼽가슴성형이 얼마나 좋은 수술이란 건 잘 아시나 봐요.
그렇지요?

별로 아프지 않고 회복이 엄청 빨라
수술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 그리고
가장 안전한 식염수 보형물을 사용하는 배꼽가슴성형...

그런데 보형물을 근육 위로 넣느냐구요?
하하하,
아닙니다!
배꼽가슴성형 역시 근육 위가 아니라 근육 밑에 삽입합니다!
즉 가슴조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가슴조직 뒤의 대흉근 밑에 삽입하지요.

터져서 샐만큼 탄탄하진 않느냐구요?
하하하,
잘 터지거나 샐 정도라면 그 누가
맘놓고 수술을 하겠어요?
그렇게 쉽게 새거나 터지지 않으니 전혀 걱정하지 마세요.

보형물 제조회사의 말을 빌리면
약 1톤(1,000kg)의 무게로 눌러도 안 샌다고 합니다.
일생 살아가면서 이만한 무게로
가슴을이 눌릴 일이 과연 있겠어요?
이만한 무게로 짓누른다면 보형물이 새기 전에
이미 님의 몸은 납작한 오징어가 되어버려
이 세상 사람이 아닐 텐데...
그러므로 가슴수술을 하시고서 혹시나 터지거나 샐까봐
조심할 필요도 걱정하실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식염수보형물은 그렇게 쉽게 터지거나 새지 않으며
사람이 만든것이니 영구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반영구적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보형물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한
10년이고 20년이고 언제까지고 그냥 두는 것이지
시간이 지나면 제거를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일정한 기간후에 교체를 한다거나
다시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것도 결코 아닙니다.
보형물의 수명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러나 코젤 보형물은 만약 터질 경우에는
이것을 발견하기가 무척 어려울 뿐 아니라
완전제거가 되지 않아서 주위조직과 반응을 일으키게 되어
아주 큰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답니다.
하지만 식염수는 설사 샌다 하여도
식염수는 우리 몸의 체액성분과 같아서
(링겔 주사액이나 마찬가지거든요.)
흡수되어도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을 뿐더러
제거나 교환이 아주 용이합니다.

또, 코젤은 인체에 안정성이 아직 확보되어 있지 않아서
코젤로 수술하실 경우에는 수술후 3년부터 매 2년 간격으로
MRI를 비롯하여 유방정밀 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으며
코젤로 수술하신 분들은 인적 사항을
언제든 식약처에 보고할 수 있도록 반드시 기록하여
계속적으로 추적관리를 받도록 법적으로 정해져 있답니다.
더구나 코젤은 아무 문제가 없다 하여도 10년 내에 제거하고
다시 새 보형물로 재수술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어요.
과연 좋은 보형물이라면 이렇게 하겠어요?

그러나 식염수는 인체에 가장 안전하기 때문에
정기 적인 검사를 할 필요가 없으며
10년 후 재수술을 하지 않아도 돼요.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15년 20년 이고 언제까지나
그냥 두어도 되는 것입니다.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보형물이 놓일 자리를 만들기가 쉬워
더욱 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모양으로 가슴수술이 진행됩니다.
"배꼽통한 가슴수술” 후 빠른 분은 치료가 끝나갈 때 쯤부터
이미 자연스러운 촉감과 모양이 되어
수술한 가슴인지모른 답니다.

몇몇 분들께서는 코젤이 좋은 촉감을 가지고 있다는
잘못 된 정보를 갖고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식염수로도 얼마든지 좋은 촉감의 가슴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보형물의 촉감을 만져 보신다면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 거예요.
(상담 오시면 직접 두 보형물을 만져보시도록 하고 있어요.)
지난 미국 성형외과학회 학술지 논문에 의하면
코젤이나 식염수의 촉감에 있어서 만족도는 차이가 없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댈라스의 South Westrn 대학의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
Dr. Rohrich의 논문 보고서 결과입니다.
(이미 저희 사이트 성형뉴스 란에도 그 기사가 있어요.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배꼽가슴성형을 아시게 된 걸 축하드립니다.
별로 아프지 않고 회복이 엄청 빨라서
수술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술!
수술이 아주 간단하여 수면마취하에 하고요
출혈이 거의 없어서 수술후 피주머니를 차지 않는
그런 수술이 바로 배꼽가슴성형이랍니다.

턱밑까지 풋풋한 봄내음이 솔솔 나는 주말입니다.
가만히 귀 기울이면
봄이 달려오는 노오란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나요? 하하
새 봄에 아름다운 가슴의 꿈을 꾸어보지 않으시렵니까?
좋은 주말 되시고요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그럼, 머지 않아 만나실 수 있기를 바라면서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