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아, 이를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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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379회 작성일 06-01-16 00:00
조회 379회 작성일 06-01-16 00:00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아, 이를 어쩌나!!!
오늘 님께서 점검차 들리셨을 때는
아직 님의 이글을 전혀 못 읽었던 터라
그만 아무런 답을 드리지 못하고 말았군요!
그런 줄도 모르고 님께서는 아무런 답이 없었던 저에게
얼마나 섭섭해 하셨을까요?
어쩌다 이런 커다란 실수를 저질렀는지
얼굴이 열개라도 면목이 없고요
입이 열개라도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지난 주말은 아예 사이트를 꼭 닫아놓은 채
푹 쉬느라고 님의 글을 읽어볼 수가 없었거든요.
그리곤 바로 오늘 출근하여 단지 비공개의 글만을 읽었을 뿐
이곳 공개 상담글은 미쳐 읽지 못한 채 님을 만났으니...)
더구나 님뿐만이 아니고 따님의 일이기도 하는데...
얼마나 많이 실망이 크셨나요?
오늘 돌아가셔서 따님께 한껏 어머님의 역량을 보여주리라는
부풀었던 기대를 여지 없이 무너뜨린 것 같아
제 마음이 여간 아픈 게 아닙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따님과 함께 소위 특별 VIP 대접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희병원에서는 따로 VIP가 없고요
저희 압구정필을 들어서시는 모든 분들 다 VIP로 대접해드리지만.)
님에겐 특별 VIP로서,
수술을 님께서 원하시는 시간에 가급적 해드리도록 할 것이며
비용도 가능한 범위에서 고려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대로 바로 전화 주시겠어요?
전화가 없으시면 저희가 먼저 걸어볼까요?
이렇게라도 해야 님에게 빚진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볼 수 있을까 해서요.
(상담글을 제때 살펴드리지 못하는 바람에 이런 실수가 생겼군요.
좋은 거울로 삼아 앞으로는 이런 실수 없도록 해야겠지요?
쥴리님 덕택에 좋은 교훈을 얻은 거 같아 감사를 진심으로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를 드리면서
섭섭하시고 실망하셨다면
만회해드릴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이 글을 드리다 보니 밤이 너무 깊었습니다.
어제 못 꾸셨던 행복한 꿈을 오늘은 꾸셔도 됩니다.
따님과 함께 최대한의 배려를 드릴 테니까요.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아, 이를 어쩌나!!!
오늘 님께서 점검차 들리셨을 때는
아직 님의 이글을 전혀 못 읽었던 터라
그만 아무런 답을 드리지 못하고 말았군요!
그런 줄도 모르고 님께서는 아무런 답이 없었던 저에게
얼마나 섭섭해 하셨을까요?
어쩌다 이런 커다란 실수를 저질렀는지
얼굴이 열개라도 면목이 없고요
입이 열개라도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지난 주말은 아예 사이트를 꼭 닫아놓은 채
푹 쉬느라고 님의 글을 읽어볼 수가 없었거든요.
그리곤 바로 오늘 출근하여 단지 비공개의 글만을 읽었을 뿐
이곳 공개 상담글은 미쳐 읽지 못한 채 님을 만났으니...)
더구나 님뿐만이 아니고 따님의 일이기도 하는데...
얼마나 많이 실망이 크셨나요?
오늘 돌아가셔서 따님께 한껏 어머님의 역량을 보여주리라는
부풀었던 기대를 여지 없이 무너뜨린 것 같아
제 마음이 여간 아픈 게 아닙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따님과 함께 소위 특별 VIP 대접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희병원에서는 따로 VIP가 없고요
저희 압구정필을 들어서시는 모든 분들 다 VIP로 대접해드리지만.)
님에겐 특별 VIP로서,
수술을 님께서 원하시는 시간에 가급적 해드리도록 할 것이며
비용도 가능한 범위에서 고려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대로 바로 전화 주시겠어요?
전화가 없으시면 저희가 먼저 걸어볼까요?
이렇게라도 해야 님에게 빚진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볼 수 있을까 해서요.
(상담글을 제때 살펴드리지 못하는 바람에 이런 실수가 생겼군요.
좋은 거울로 삼아 앞으로는 이런 실수 없도록 해야겠지요?
쥴리님 덕택에 좋은 교훈을 얻은 거 같아 감사를 진심으로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를 드리면서
섭섭하시고 실망하셨다면
만회해드릴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이 글을 드리다 보니 밤이 너무 깊었습니다.
어제 못 꾸셨던 행복한 꿈을 오늘은 꾸셔도 됩니다.
따님과 함께 최대한의 배려를 드릴 테니까요.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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