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60,70대할머니가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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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366회 작성일 05-12-27 00:00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가슴성형후 유방암 검사가 힘들지 않느냐구요?
유방엑스레이(맘모그램이라고 하지요)로만
유방암 검사를 하는 것으로 아시는
분들은 님처럼 이런 질문을 가끔 하십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유방암 검사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검사하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의사가 눈으로 살펴보고
그 다음 손으로 촉진을 해보게 되며
비로소 유방엑스레이나 초음파로 검사를 하게 됩니다.
더 정밀검사를 하고자 할 때는
호르몬 검사도 하게 되고
더 나아가서는 CT촬영까지도 하게 되지요.
어떤 몽우리가 크게 만져질 때는
그 부위의 조직을 약간 떼내어 조직검사까지 하게 됩니다.

이렇게 여러 단계를 거쳐 검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어느 한 검사를 생략한다 해도
확진율에는 변함이 없어요.
따라서 유방엑스레이는 여러가지 검사중
하나의 가장 기초적인 검사일 뿐
이것으로 유방암 유무를 판정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예요!
더구나 유방엑스레이의 부정확성 때문에
요즘에는 더 확실한 초음파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유방엑스레이를 찍는다 하여
가슴성형한 경우 검사하기가 힘이 든다는 것은
터무니 없이 잘못된 낭설입니다.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보형물을
유방조직이 아닌 유방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근육밑에 삽입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유방암 검사하는 데 무슨 문제가 있겠어요?

또하나는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시 사용하는
보형물은 물처럼 투명한 식염수입니다.
그러므로 설사 보형물이 유방조직을 가리게 된다 하여도
유방엑스레이 촬영시 유방조직을 찍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만에 하나 가슴성형때문에 유방암 검사를 정확히 할 수 없다면
가슴성형을 절대로 해서는 안되며
가슴성형은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허용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전혀 그렇지 않으니 지구상 어느곳에서도
마음놓고 가슴성형을 하는 것 아니겠어요?

자, 이 정도면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아직까지 지구상 그 어느 곳에서도
가슴성형때문에 유방암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보고는
단 한 건도 없었다면 더 확실한 답이 되겠지요?

두번째로 주신 질문,
젊어서 수술한 가슴이 할머니가 되어서도
탄탄하고 젊은 가슴 그냥 그대로이면
낭패가 될 것 같아 망설여지신다구요?
하하하,
제가 가슴수술을 한지가 25년이 넘었습니다.
초기에 수술해드린 분들 모두가
지금은 60세나 70세가 넘은 할머니들입니다.
그러나 그 분들 그 누구도 님께서 걱정하시듯
그런 일이 없답니다.
왜냐구요?
나이가 들어도 가슴만 여전히 탄탄한 젊은 가슴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예요.
나이가 듦에 따라 수술한 가슴도 따라서 나이를 먹어가게 되거든요.
수술한 가슴도 겉의 피부가 늘어지고 탄력도 떨어지고 작아지게 됩니다.
다만 수술하지 않은 가슴처럼 빨리 쭈그러지고
처지고 납짝해져버리고 없어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수술한 가슴은 천천히 나이를 먹게되어
보다 천천히 쭈그러들고 천천히 처지며 천천히 작아져서
천천히 늙은 가슴이 되는 것 뿐이지요.

10여년전에 65세 할머니에게 가슴수술을 해드렸었는데
얼마전 그 할머니를 뵙게 되었을 때,
"할머니, 가슴성형한 지 10년이나 되었으니
이젠 도로 원상태로 돌려놓아 드릴까요?"
하고 농담을 드렸더니
그 할머니 뭐라 말씀하셨는지 아세요?
"농담이라도 그런 농담은 하지 마슈.
이 늙은이가 내놓을 만한 것이라곤
이 예쁜 가슴하나밖에 없는데...
요즘도 이 성형한 가슴때문에 사는 재미를 느끼는데..."

답이 좀 길어졌지요?
가슴성형을 하시고자 하나
아픈 거나 비용같은 것은 참을 수가 있으나
위 두가지 궁금한 것 때문에 가슴수술이 망설여지셨다니
이젠 망설일 일 없어지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결코 아픈 수술이 아니므로 아픈 걸 참으시면서까지
하실 수술이 아니란 것도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