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안녕하십니까?
가슴성형에 대한 확고한 결심을 갖고 있는 히야입니다
12월 29일에서 1월 8일 사이에 꼭 할 것입니다
그런데 동생이... 동생의 친구가 가슴성형을 해서 직접보았는데
크기는 75A였던것이 75C컵으로 커졌는데 수술했다는것이 확연하게 표가 난다고 하덥디다
똥그란것이 말랑말랑 보다는 조금 딱딱! 또 딱딱하기보다는 조금 말랑말랑정도라고 하구요
실제 가슴과 같은것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옷을 벗었을때 동그란것도 아닌 똥그랄까 걱정이네요 가슴성형했다는것이 누가보아도 금방 알 정도일까봐...
넘~ 부끄러워 대중 목욕탕조차 못갈 정도로 표가 나는건 아니겠죠?
동생이 그렇지 않을까 안하는것이 더 나으면 어쩌냐며 걱정을 하네요
전 너무 하고싶어 이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동생이 직접본 후에 이렇게 말하니 저도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신랑한테 더 부끄러운 모습이 되지는 않을까 싶구요
(수술한 표시가 너무나서 이상할까봐)

신랑도 시간이 가까워오니깐 저보고 정말 하고싶냐? 꼭 해야겠냐? 하며 되묻고 있습니다
제가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