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메일주소 덕택에 한번이 아닌 두번씩이나
만남이 이루어진 셈이로군요.
이것도 우연의 인연이라 해야 할까요?
또 답을 드리려면 한번 더 작문 숙제(?)를 해야 하거든요.
그렇지만 님에게 쓰는 숙제가 왜 싫지 않게 느껴질까요?
그 답을 얻는데 긴 시간이 필요없었습니다.
어제 저의 답글을 읽으시고
더더 안심이 되시고 그래서 결정하시는데
어느 정도의 도움이 되신다면
저도 보람을 느껴도 되지 않을까요?

비용까지 저렴하면 금상첨화가 될 것 같으시다구요?
귀하고 좋은 것은 분명 고가일 수밖에 없다는 것은
이미 진리에 가까운 사실입니다.
귀하고 좋으면서 싸구려인 것이 있던가요?
(싸구려가 되자마자 그 순간 이미 그것은 명품이 아니게 됩니다.)

그렇다고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이
겨드랑이나 유륜으로 하는 방법보다
터무니없이 고가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 수술치고는...
크게 차이가 없어요.
(지금보다 더 비싸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는 분들이
있긴 있는데 누구겠어요? 이미 수술해버린 분들이지만...)

다시 메일로 올려드립니다.
대신 이곳의 메일주소는 지워드릴께요.
(님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굴뚝같은 마음이시라니 꼭 불을 지펴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