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안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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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순
조회 794회 작성일 05-08-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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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9월쯤 가슴수술을 했답니다.일년이 다 되가는데

현재 부작용 없이 지내기에 원장님께 감사드려요.그런데 약간 짝짝이가 되서 아쉬움이있네요.크기가 같았으면 좋았을것을...수술전에도 짝가슴이라 수술후에 같은크기가 될줄았었기에 약간원망스럽기도 해요.

수술중에 박사님이 남편에게 크기를 봐달라고 해서 남편이 크기가 다른것 같다고 지적했는데 귀담아 들으시지 않고 불빛때문에 착각이라고 하셧대요. 남편은 마음이 안놓여 옆에있던 실장님에게도 말했는데 실장님이 말하기를 균형은 알아서 잡으니 사이즈만 보라고 했다더군요..수술직후 붕대를 감고생활했는데 붕대감은양가슴의 크기가 차이가 확연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실장님게 전화해서 크기가 아무래도 틀린것같애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짝가슴을 고려해서 서로 다른양의 식염수를넣었다고 안심시켜주셨어요...

그런데 붕대를 풀고도 가슴의 크기가 다른것같아 실장님께 양가슴에 식염수를 얼마씩 넣었는지 재차 확인해달라고 물으니, 세상에나 똑같은 양이 주입됐다더군요..당장 재수술해서 크기를 같게 만들고 싶었지만정말 심란했어요..고의적인지 몰라도 실장님이한 거짓말로 속은것같아 오랫동안 원망스러웠죠.수술전에 원장님도 수술하면 크기를 바로잡아준다 확인해주셨는데 그말도 거짓말이 된셈이죠..

사실 수술후 며칠 통원하는동안 원장님께 한쪽이 커요라고 말했는데 원장님왈 "그럼어쩌겠어요.그냥 지내야지요".라는대답에 귀를 의심했담니다.의사로서 그런 무책임한 대답은 고통스런 환자에겐 병원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해요.그리고 맛사지잘하면 크기가 잡힌다했는데 결국 짝가슴 그대로라 저에겐 그말도 거짓말이 됐죠..

수술하실분들은 수술전에 반드시 짝가슴에 대한 얘기를 원장님게 재차 다짐받으셔요.저처럼 실수하시지 않게요.(크게 차이나진 않는다고 말씀하실수있겠지만 언뜻보기에도 같은크기면 더좋쟌아요).원장님의 순간의 부주의를 안고 살아야 하니까요.그리고 실장님은 눈가리고 아웅하는식의 대답은 삼가해주세요 나중에까지 병원이미지에 먹칠한담니다.최고의 병원에 걸맞게 임기응변식의 무책임한 말 삼가해주세요.간호사님들과 실장님의 친절한 태도에 감사했지만 진실이없는 임기응변식 답변에 불쾌했어요.더 나은 모습기대해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