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의술과 예술의 만남

가슴성형을 연구해온 김잉곤 박사의 안전한 보형물 사용과
오랜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는 결코 쉽게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수술 전 공개상담
얼마나 급한 성격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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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393회 작성일 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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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하하하,
무던히도 급하신 성격인가봐요.
수술후 단 하룻만에 상담글을 올리시는 걸 보니...
그런데 벌써 아이디를 빵빵한 가슴이란 뜻의 "빵순이"로 하셨네요.

유난히 짝짝이 가슴이었기에 수술시 더 신경을 썼을 따름이지요.
또한 한쪽이 더 부은 것 같다고 하시는 걸 보면
벌써 궁금한 걸 못 참아 붕대를 들어올리고 살짝 살펴보셨나 보지요?
아직은 부기가 서로 다를 수가 있어서
당연히 달라보이는 것이 오히려 정상입니다.

님께서 원하시던대로 아마 C에 가까운 크기가 되었을 겁니다.
항상하는 이야기지만
얼마짜리 식염수를 넣었냐가 크기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원래의 가슴크기, 키나 가슴둘레, 어깨넓이, 가슴뼈 모양,
허리사이즈 등등에 따라 결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100cc만 넣어도 큰 분이 있는가 하면
어떤 분은 300cc를 넣어도 작아보이는 분이 있어요.
그러므로 얼마짜리 넣었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수술이 끝난후 드셨던 아침햇살과 토마도쥬스가
정말 맛있었다니 다행이구요
그렇다면 화요일날 오실 때에는 쥬스비용까지 받아내야겠군요.

그럼 낼 만날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