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완전한 것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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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464회 작성일 05-02-01 23:13
조회 464회 작성일 05-02-01 23:13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출산과 수유로 인하여 가슴은 쪼그라지고 유두는 커져서
가슴확대와 유두축소를 염두에 두고 계신다구요?
쪼그라지는 가슴, 그리고 커진 유두는
반드시 출산과 수유 탓만은 아닙니다.
출산과 수유를 하지 않아도 세월이 흐름에 따라
가슴은 작아지게 마련이기도 하고
또한 선천적으로 원래부터 가슴이 작은 경우도 더 많아요.
따라서 꼭 출산이나 수유탓만으로 돌리지 않으시길를 바랍니다.
가슴수술을 염두에 두시고
많은 정보를 알아보셨군요.
식염수 보형물이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내부마찰이나 혹은 보형물 자체의 노후화로 인하여
미세하게나마 새게되어 줄어들지 않나
또는 그런 탓에 10년에 약 3% 정도는 교체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가설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10년에 3%정도만 교체할 정도라면
이는 거의 완전에 가깝지는 않더라도
큰 신경을 쓸 정도로 염려스러운 것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러나 이미 6-7년전에
이러한 가설들은 정설이 되지 못한 채
가설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15년 20년이 되어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했거든요.
이러한 경우에 대해서는 설득력이 없게 됩니다.
또한 그후 제조기술의 눈부신 발달로
그럴 확률은 더욱 낮아져서 지금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수술한 사람 수백명에 한두명 정도의 확률이라고나 할까요?
이 정도의 확률이 걱정된다면
그런 분들은 가슴수술을 하지 않으시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수술을 해놓고서도 언젠가 혹시나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날 확률이 있지 않을까 해서
오히려 수술전보다 더 걱정과
불안 속에서 살아가서야 되겠습니까?
날마다 영위하는 우리의 삶속에는
위험의 요소가 너무나 많이 산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교통사고, 화재, 강도...
매일 대하는 매스컴의 사고소식에도 우리는 크게 걱정 하지 않고
안심하며 행복하게 사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나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날 확률이 분명히 있긴 있지만
그러나 그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이 낮은 확률도 걱정스럽다면 그 확률이 0%에 가까운
무인도에 가서 혼자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 주위환경 그 어느 곳에도 우리 눈에 보이지만 않을 뿐
엄청난 숫자의 세균이 득실거리고 있지요.
만일 완전무결하게 깨끗이 살고자 한다면
우리는 무균실에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고도 안심하고 사는건
그 세균의 숫자가 우리의 건강을 해칠 확률이 극히 낮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너무 미미한 확률을 세세히 신경쓰다보면 아무것도 할 수없음은 물론
팍팍한 삶이 되어 살기가 힘들게 될것입니다.
(완전무결을 추구하는 것도 일종의 질병으로
결벽증이라고 합니다.)
님께서 주신 질문에 알맞은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시겠어요?
그럼 추운 이 겨울밤
따뜻한 휴식이 되시길 바라면서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출산과 수유로 인하여 가슴은 쪼그라지고 유두는 커져서
가슴확대와 유두축소를 염두에 두고 계신다구요?
쪼그라지는 가슴, 그리고 커진 유두는
반드시 출산과 수유 탓만은 아닙니다.
출산과 수유를 하지 않아도 세월이 흐름에 따라
가슴은 작아지게 마련이기도 하고
또한 선천적으로 원래부터 가슴이 작은 경우도 더 많아요.
따라서 꼭 출산이나 수유탓만으로 돌리지 않으시길를 바랍니다.
가슴수술을 염두에 두시고
많은 정보를 알아보셨군요.
식염수 보형물이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내부마찰이나 혹은 보형물 자체의 노후화로 인하여
미세하게나마 새게되어 줄어들지 않나
또는 그런 탓에 10년에 약 3% 정도는 교체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가설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10년에 3%정도만 교체할 정도라면
이는 거의 완전에 가깝지는 않더라도
큰 신경을 쓸 정도로 염려스러운 것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러나 이미 6-7년전에
이러한 가설들은 정설이 되지 못한 채
가설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15년 20년이 되어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했거든요.
이러한 경우에 대해서는 설득력이 없게 됩니다.
또한 그후 제조기술의 눈부신 발달로
그럴 확률은 더욱 낮아져서 지금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수술한 사람 수백명에 한두명 정도의 확률이라고나 할까요?
이 정도의 확률이 걱정된다면
그런 분들은 가슴수술을 하지 않으시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수술을 해놓고서도 언젠가 혹시나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날 확률이 있지 않을까 해서
오히려 수술전보다 더 걱정과
불안 속에서 살아가서야 되겠습니까?
날마다 영위하는 우리의 삶속에는
위험의 요소가 너무나 많이 산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교통사고, 화재, 강도...
매일 대하는 매스컴의 사고소식에도 우리는 크게 걱정 하지 않고
안심하며 행복하게 사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나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날 확률이 분명히 있긴 있지만
그러나 그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이 낮은 확률도 걱정스럽다면 그 확률이 0%에 가까운
무인도에 가서 혼자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 주위환경 그 어느 곳에도 우리 눈에 보이지만 않을 뿐
엄청난 숫자의 세균이 득실거리고 있지요.
만일 완전무결하게 깨끗이 살고자 한다면
우리는 무균실에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고도 안심하고 사는건
그 세균의 숫자가 우리의 건강을 해칠 확률이 극히 낮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너무 미미한 확률을 세세히 신경쓰다보면 아무것도 할 수없음은 물론
팍팍한 삶이 되어 살기가 힘들게 될것입니다.
(완전무결을 추구하는 것도 일종의 질병으로
결벽증이라고 합니다.)
님께서 주신 질문에 알맞은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시겠어요?
그럼 추운 이 겨울밤
따뜻한 휴식이 되시길 바라면서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