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님께서 혼란스러워하시는 이유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240회 작성일 08-02-13 19:25

본문

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아직도 코젤이냐 식염수냐로 고민을 하시고 계시나요?
충분히 그러실 수 있으리라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요즘 각 성형외과 병원들마다
마치 코젤이 대단한 보형물인양 떠들어대고 있으니까요.
코젤이 과연 어떤 것이며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정확히 밝혀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단점은 아예 쏙 빼고
단지 촉감이 좋다는 얘기만 늘어놓고 있으니 말입니다.
참 슬프고도 한심한 일입니다!
이미 저희 사이트에 들어오셔서 성형뉴스란의
"이래도 코헤시브젤<코젤>을?..."
"정확하게 알고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요?"의 내용을 보셨지요?
그 내용은 미국식품의약국(FDA)과 미국성형외과학회에서
발표한 내용 그대로입니다.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있는 진실 그 자체대로라서
다른 병원에서 단점을 감추고 좋은 것인 줄로만 아셨던 님같은 분들이
막상 저희 사이트에 오셔서 진실을 아시게 되니 혼란스러울 밖에요.

코젤은 식염수에 비하여 촉감이 좀 낫다고 알려져 있지요.
요즘 너무 촉감촉감 하면서 코젤만이 좋은 촉감인 줄 아는데
하지만 또한 코젤이라 해서 반드시 더 촉감이 좋은 것만은 아니예요.
식염수로도 얼마든지 좋은 촉감의 가슴이 된답니다.
만약 가슴이 아예 없어서 남자보다 더 절벽이고
피부마저 백짓장처럼 얇은 경우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대개의 경우에는
식염수만으로도 의사의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좋은 촉감의
가슴이 되므로 굳이 코젤을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그리고 코젤은 촉감이 식염수보다 좀 나을 수있다는 것 외에는
식염수보다 별로 좋은 점이 없습니다.
코젤은 구형구축의 확률이 3년내로 8.1%, 6년내로는 14.8%로
식염수 2%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요
재수술 확률도 3년내로 15%, 6년내로는 28% 정도로
역시 식염수(2%)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으습니다.
(놀랍지요? 모르셨을 겁니다!)
재수술을 해야할 경우에도 가슴 밑선을 절개하여 하여야 하며
짝짝이 가슴을 교정할 수가 없고
코젤도 터질 수가 있으며 만약 터질 경우 완전제거가 안되고
인체에 안전하지 않아서 코젤로 수술하실 경우에는
수술후 3년부터 매 2년 간격으로
MRI를 비롯하여 유방정밀 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으며,
코젤로 수술하신 분들은 자신의 인적 사항을 식약청에 보고하여
반드시 계속적으로 추적관리를 받도록 법적으로 정해져 있답니다.
(마치 에이즈 환자처럼)

그러므로 코젤로 수술하시려는 분들은
이러한 정보들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코젤에 대하여 이렇게 충분히 아시면서도
코젤로 수술하시길 원하시는 분들에겐
얼마든지 코젤로 수술을 해드리고 있어요.

지금 75A인데 많이 크게 하시고는 싶지 않으시다구요?
그럼요!
가슴확대수술이라 하여 무조건 크게만 하는 수술이 아닙니다.
각자 그 사람 몸매에 맞게 잘 어울리게 하여야
비로소 아름다운 가슴이 되는 것입니다.

비용이 궁금하신가요?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이 얼마나 좋은 수술이라는 건 잘 아시지요?
그렇다고 그 비용이 아주 높은 건 아니랍니다.
정확한 것은 님의 메일로 올려드렸어요.

이마의 가로로 생긴 표정주름과 눈가의 주름때문에 보톡스를 원하시나요?
얼마전에 미국에서 보톡스 사용을 검토한다는 뉴스가 있었지요.
그러나 보통 주름에 사용하는 정도의 보톡스는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소견입나다. 주름에 사용하는 양의 몇배를 사용해야 하는
안면마비나 뇌성마비의 경우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요.
때문에 미국식품의약국에서도 다시 면밀히 조사하고 검토한 후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한국에선 아직 이러한 사고의 보고가
단 한건도 없었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병원에선 미국산과 국산을 쓰고 있어요.
미간의 주름과 눈가의 주름에 보톡스를 맞을 경우의 비용도
님의 메일로 올려드렸어요.

원하시는 답이 되셨나요?
앞으론 님처럼 코젤이냐 식염수냐를 놓고
혼란스러워 하는 질문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어요.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