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아름다운가슴을 숨기기 보다는 자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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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172회 작성일 08-04-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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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수술 후 나중에 유방암 검사할때 팩이 터지는 일이 있냐구요?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투명한 식염수 보형물이
가슴조직(유방)에 삽입되는 것이 아니라
가슴조직(유방)과는 전혀 무관한 근육밑에 있게 되므로
초음파나 MRI나 CT등의 유방암 검사시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Mammogram(유방X선 사진)을 하실 때는
심한 압박을 가하여 사진을 찍게 되므로 힘이 들 수 있고요
조직검사를 할 때 보형물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가슴확대수술로 인하여
찾아내야할 암조직을 찾지 못한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그리고 엑스레이 검사나 초음파 검사 할때
수술 유무도 확인 할수 있냐구요?
엑스레이나 초음파로 검사를 하게 되면
수술한 티가 날 수 있지만(안 나타날 수도 있고요)
별 부담 가지실 이유가 없어요.
수술을 했느냐를 보기 위한 검사가 아니라
유방암의 유무를 보는 검사이기 때문입니다.
혹 설령 가슴수술한 티가 보이더라도
부끄러워 해야할 일이 전혀 아니지 않아요?
요즘은 자신의 가슴은
수술을 해서 아름다운 가슴이 되었노라고
오히려 일부러 공개하는 세상인데요.

그렇지만 엑스레이를 찍기 싫으시면
초음파만 하셔도 됩니다.

수술 전 검사들은 다른 일반 병원에서 하느냐구요?
수술전 검사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가슴엑스레이와 심전도검사가 전부인데
사정에따라 개인적으로 다른 일반 병원에서 할 수도 있고
여기 오시면 다른 일반 병원에 의뢰해서 하실 수도 있습니다.

자, 이제 걱정되던 이것저것 궁금증은 다 풀리셨나요?
사실은 걱정될 일이 아니라 궁금하실 일이지요.
충분한 답이 되었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