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모 성형외과에서 작년에 코젤로 가슴 성형을 했는데...가슴이 너무 딱딱해지고 통증도 있어서 지난 달에 방(?)을 넓히는 수술을 다시 했습니다...구형구축이 왔다고 하면서요.
보형물 교환은 하지 않았구요...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재수술을 할 때는 보형물을 교환해야 한다고 하던데 걱정입니다.
보형물에 손상이 가서 이상이 생길 수가 있다고 해서요.
보형물의 이상 유무를 확일할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왼쪽은 조금 좋아졌는데요 오른쪽은 전보다 전혀 나아지지 않아서 그 병원에선 한번더 박리하자는데...무섭구 넘 화가나고 그렇네요...
정말 이렇게 해도 될까요?...

그리구 사실 코젤로 하기 일년 전에 그 병원에서
자가지방으로도 가슴성형을 했었습니다.
이물질이 들어가면 몸에 좋지 않을까 하는 어리석은 생각때문에 말입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이 점점 줄어들다가 마침내는 도로 예날처럼 작아져 버리고 말았지요. 그래서 수술했던 병원에서 상담하니깐 비용 조금더 내면 코젤로 해준다기에 또다시 수술을 하게 된거구요...(두번씩이나 잘못을 저지르다니!... 하고 교수님께서 야단치시겠지요? 사실을 말하면 그때까지만 해도 압구정필에서 하는 배꼽통한 가슴수술을 알지 못했거든요. 교수님의 배꼽통한 가슴수술을 미리 알았더라면 이런 바보같은 어리석은 짓을 두번씩이나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정말 후회스럽고 챙피하기도 합니다.)
몇백 아끼려다 몸고생 맘고생 휴~~~다시 또 재수술 할려면 몇백더 들어야할텐데....
그보다도 이대로 지낼 순 없잖아요? 그냥 방을 넓혀서 구형구축을 해결해서는 안될 것 같고요 그렇다고 코젤로 다시 수술을 해야 할지 아니면 가장 안전하다는 식염수로 바꿔야 할지 정말 죽고싶은 심정으로 안타까운 심정으로 교수님의 선처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