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공개상담
충분한 답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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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압구정필
조회 205회 작성일 08-11-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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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구정필 김잉곤입니다.

오래전부터 가슴수술을 하시고 싶었는데
무섭기도 하고 용기도 안 나셨다구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왜냐하면 님께선 겨드랑이나 유륜으로 하는 수술만을
생각하셨기 때문입니다.
원래 가슴수술이 무척 아프고 힘든 수술로 알려져 있어요.
겨드랑이나 유륜으로 하는 수술만을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겨드랑이나 유륜으로 수술을 하게 되면
제왕절개수술의 서너배쯤이나 아프고 힘들다고들 한답니다.
특히 겨드랑이로 수술을 하게 되면 팔을 전혀 쓸 수가 없어서
심한 경우에는 한달이 넘어도 머리 감는 일은 물론
빗질조차 하기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이래서 가슴수술이 무척 아프고 힘든 수술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그런 수술과는 아예 차원이 다른 수술입니다.
이에 비하면 아예 정말 "수술같지도 않은 수술"이라고나 할까요?
얼마나 간단하고 아프지 않고 회복이 빠르며 좋은 수술인데...
수술을 하신 분들 하시는 한결같은 말씀
"수술같지도 않은 수술!"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아프지 않고 편한 수술을 그동안 바보처럼 겁을 먹고
이제야 하게 된 것이 너무나 억울하다!"
"이런 수술이라면 자주 한다 해도 하나도 부담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라고들 한답니다.
(수술 당일 쇼핑도 하셨다는 분도 있지 않던가요?
또한 집에 돌아가셔서 그날 수술한 경험담 같은 글도 올리지 않던가요?
만약 어느 정도 아픈 수술이라거나 팔을 쓸 수 없는 수술이라면
이런 일을 꿈이나 꿀 수 있겠어요?)

그러나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별로 아프지 않고 회복이 무척 빠른 수술이어서
수술 당일부터 거동이 가능할 뿐더러
웬만한 일생생활까지도 가능한 수술로 유명하거든요.
그러기에 수많은 직장인들이 "휴가가 필요없는 수술"
또는 "주말 수술에 월요일 출근하는 수술"
심지어는 "수술 다음날 출근할 수 있는 수술"이라고들 하지 않던가요?
또한 아무리 멀리 사신다 해도 당일 올라오셔서 수술을 받으시고
바로 가날 다시 혼자서 얼마든지 내려가시는 수술이지요.
만약 조금이라도 아프고 힘든 수술이라면 가능한 일이겠어요?

이외에도 좋은 점이 아주 많습니다.
흉터 걱정도 없고요 출혈이 거의 없어서 피주머니를 차지 않아도 되고요
(겨드랑이나 유륜으로 수술하게 되면 출혈이 아주 많아서
며칠씩을 피주머니를 주렁주렁 차고 다녀야 한답니다.)
부작용확률 또한 무시할 정도이면서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가슴이 되는 수술이지요.

그런데 식염수로 하게 되면
가슴밑부분에 보형물이 만져질 수가 있다는 얘기를 들으셨다구요?
하하하,
리플링 현상을 말하는군요?
그러나 이 리플링 현상이 꼭 식염수로 했을 경우에만 나타나는것이
아니고 코젤의 경우에도 똑같이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임은 모르셨군요.
리플링 현상은 코젤이나 식염수나 다 나타나는 것이지
식염수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리플링 현상은
수술후 부기가 다 빠지고 한두달 후에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서
가슴 밑선쪽에 주름처럼 보형물의 언저리가 만져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흔히 생기는 것이 아니고요
가슴피부가 종잇장처럼 얇고 가슴이 완전 절벽이고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사람에게서나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야윈 분들에게서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며
단지 본인이 만졌을 때 느껴지는 현상일 뿐입니다.
또한 수술이 잘못되었거나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예요.
그러므로 전혀 염려하실 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김잉곤식 배꼽통한 가슴수술"은
보형물이 놓일 자리를 넉넉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므로
그럴 확률은 더욱 낮아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아무에게나 생기는 것이 아니요
아주 드물게 발생하며,
설사 나타난다 해도 가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이렇게 보면 사실 부작용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요?
이러한 이유로 리플링이 걱정되어
수술을 망설이시거나 안하시는 분은 없답니다.
마음놓고 수술을 하셔도 됩니다.
(리플링을 부정적으로 부풀려 말하는 곳이 있어요.
그런 곳에선 코젤을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숨은 뜻도 있음을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어디서 그런 정보를 접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만일 그런 거짓 정보나 틀린 정보를 흘리는 곳이 있다면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런 곳에선 가슴수술 뿐만이 아니고
다른 어떤 수술도 맡겨서는 안되겠지요?
더구나 왜 무턱대고 코젤 보형물을 사용해서는 안되는가에 대한 정보는
이미 저희 사이트 성형뉴스란의 "이래도 코젤을...?"을 읽어보셨다면
너무도 충분히 잘 아셨을 것입니다.

보형물에 따라서 가슴이 자연스럽고 예쁘게 나오는 게 아닙니다.
보형물보다는 어떤 방법으로 누가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수술을 잘 하느냐에 좌우되는 것이랍니다.

충분한 답이 되셨나요?
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전화 02)542-1213 주셔도 돼요.
좋은 질문을 주신 것 같습니다.
님처럼 혹시 잘못 아시고 계실 다른 분들까지도
님의 질문때문에 비로소 진실을 아시게 되었을 테니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의술과 예술의 만남 압구정필 성형외과 김잉곤